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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제13대 이사장으로 이광복 도편수 취임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하 문화재기능인협회)는 20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광복 도편수를 13대 신임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문화재청 소관 사단법인인 문화재기능인협회는 문화재 보전수리기능 전승개발을 위해 1988년 8월18일 설립됐다. 이 도편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이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문화재기능인들의 권익보호에 대해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찬란한 문화유산과 유·무형 예술 전통성 위에 세워진 나라지만 지금 우리 기능인들의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협회에서 경력관리를 제도화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또 기능인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사장은 "이제는 외형보다 내실을 충실히 다지고 협회 발전과 더불어 회원 개개인 역량을 키우고, 서로가 협력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바르게 보존해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사명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화재기능인협회 원로위원을 비롯해 조계종불사추진위, 대한명인회경기지회,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 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 진도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 문화재
    2019-02-21
  • 기와장인 정문길씨 경북 무형문화재 지정
      한평생 기와를 만들어온 장인이 경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됐다. 경북도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문길(75)씨를 도 무형문화재 43호 경주 와장 보유자로 22일 지정했다. 정씨는 아버지에게서 기와제작 기능을 배워 현재 경주에서 기와공장을 운영하며 전통 기와 맥을 잇고 있다. 영주 부석사, 경주 불국사, 양산 통도사 등 사찰을 비롯해 안동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각종 문화재를 보수하는 데 기와를 납품했다. 최근에는 전통 반지하식 기왓가마를 복원했다. 이곳에서 만든 기와는 경도와 색조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씨가 보관 중인 모골, 와통 등 기와를 만드는 도구는 연구 자료로 가치가 높다고 한다. 김병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정문길 보유자는 기와제작 기량과 기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 지정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 명인탐방
    • 와장
    2018-01-22
  • 제2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구들 부문
    제2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구들 부문
    • 명인탐방
    • 온돌
    2017-09-28
  • 충북 최고장인들 전통한옥 짓다 [한옥신문]
        충북의 문화재 기능인들이 직접 만든 전통한옥과 제작과정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북도회(회장 박병두)는 '제1회 충청북도 문화재 장인 작품전'을 개최하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광장에서 전통한옥 짓기를 직접 시연하고 2일 완성했다. 이날 공개된 전통한옥은 황토와 볏짚, 구들장은 물론 못을 쓰지 않고 기둥과 서까래를 세우는 등 전통기법의 가옥으로 완성해 한옥의 단아함과 우수성을 선보였다. 김홍현 충북도회 자문위원은 이번 한옥 시연에 대해 “문화재를 다루는 장인들이 자신의 일만 하다 보니 우리 것의 가치와 기능, 장인들의 역할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면서 “문화재는 손끝의 결과물이다.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사회에서 부각되지 못하고 조명받지 못하다 보니 전통의 맥이 끊겼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충북의 장인들이 많다는 것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완성된 전통한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각자의 일을 뒤로하고 최고의 기능을 전통한옥에 담아냄으로써 문화재 장인으로의 자긍심도 커졌다. 이일호(도편수) 사무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충북 문화재 기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점점 사라져가는 한옥 전통기법 제작과정을 도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붕구성이나 석가래 배치, 구들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했고 자연재료를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집을 지었던 조상의 지혜를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을 이동할 때 사용하는 전통기법을 드잡이공법이라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드잡이공법을 할 수 있는 분이 몇 분 안된다”며 “세계적인 자랑거리이지만 잊히고 있다. 이제 관과 장인이 연계해서 우리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맥이 이어지도록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5개 분야 20여명 장인들이 제작한 이 한옥은 청주시의 요청으로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에도 연장 전시될 예정이다. 김홍현 위원은 “완성된 한옥은 드잡이공법으로 이동하는 이벤트를 갖고 비엔날레 관람객들에게도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올해 처음 작품전을 개최하면서 도민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작품전시를 통해 문화재기능인들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북도회는 2002년 설립됐다. 현재 대목, 소목, 와공, 석공, 화공, 드잡이, 도금, 배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
    2017-09-04
  •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옥의 전통을 이어가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간은 자연에 대한 동경심과 자연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 사회가 도시화 되면서 획일적인 도시미관과 회색공간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한옥에 대한 동경심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담고 자연의 원리에 따라 만든 건축양식이 바로 한옥이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최고의 이상으로 삼았으며 한옥은 이를 반영해 자연에 순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어졌다. 즉 한옥은 주위의 환경과 어울리는 데 초점을 두고 그곳에서 나오는 재료를 사용해 그곳의 지세에 맞는 형태로 지어졌다. 이러한 한옥을 통해 자연과 그 안에서 생활하는 인간은 하나가 되었다.   한옥의 아름다움 재창조하는 기술적 역량 발휘   한국의 전통 목조 건축, 특히 전통 목공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목수는 전통적인 한옥에서부터 궁궐이나 사찰과 같은 기념비적 목조 건축물에 이르는 역사적 건축물의 유지보수와 복원, 재건축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 공정에서는 건축물을 그 규모 및 입지·용도에 걸맞게 설계하는 기술적 능력과 함께 건축 자재로 사용할 목재를 선정하여 절단하고 형태를 만드는, 또한 개개의 자재를 한데 모아 못을 사용하지 않고 서로 이어 소위 말하는 ‘천 년을 견디는 이음새’를 창조할 수 있는 심미적 감각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전문 지식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면면히 이어져 왔으며, 이런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에 걸친 훈련과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전통의 건축기법을 적용해 기념비적인 옛 건축물들을 복원하는 작업에 종사하면서 대목장은 예술가적 창의성을 발휘하여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스스로가 가진 기술적 역량의 한계 내에서 그 아름다움을 재창조하고 있다. 장춘덕 다송한옥목재소 대표는 지난 45여 년간 한옥 목수로 활동하며 한옥을 직접 설계, 시공해온 대목수다. 강원도 산골짜기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장춘덕 대표는 16세의 어린 나이에 친척의 소개로 원주시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목공소에서 잡일을 시작하며 목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3년 후 부산 용호동의 목공소에 정식기술자로 취업한 그는 군 제대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라건설의 해외현장 건축 목수로도 활동하며 목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1985년 대목장 故 조승환 선생을 만나 전통 한옥의 길을 걷게 된 그는 2년 만에 부편수로 승급되어 다양한 문화재 공사를 진행해왔다. 1988년 창원 성주사 설법전과 안심료 공사를 이끌었던 조승환 선생의 별세로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장 대표가 모든 공사를 책임지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후 마야원, 불모루, 지장전, 관음전, 영산전, 응진암 등 수많은 공사를 책임지며 한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정교한 가공 실력을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통해 최상의 결과물 도출    현재 장춘덕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다송한옥목재소는 질 좋은 금강소나무를 구입해 가공하기 때문에 최고의 목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140여 평의 공장을 신설, 전통한옥연구소로 확장 발전시킨 이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시험하며, 선별한 원목을 직접 제재하고 치목하고 시공해왔다. 이를 통해 목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에서 조립만 진행함으로써 시공 시간과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 현재 다송한옥목재소에는 경력 8년 이상의 베테랑 목수들이 장춘덕 대표와 함께 최고의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과거 전통한옥의 벽선의 경우 나무를 아무리 오래 말려도 여름 장마 때는 나무가 늘어나고 가을에는 줄어들어서 틈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장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홈을 파서 집어넣는 방법을 선택했다. 또한 한옥의 가장 큰 숙제인 단열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장 윗부분을 이중 황토로 시공하고, 외부와 통하는 문들을 이중으로 설치 시공해 아늑한 한옥을 완성하고 있다. 화학적 재료 대신 천연재료의 사용으로 전통 한옥의 유려한 멋과 아름다움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 또한 다송한옥목재소의 강점이다. 장춘덕 대표는 “조립을 통해 한옥 시공의 여러 가지 불편을 감소시키고 있다. 현대화된 기계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인건비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평당 10%의 절감된 금액으로도 한옥의 공급이 가능해져 한옥 소유주들도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옛 선조들의 지혜를 그대로 이어받아 더욱 섬세하며 전문적인 시공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기존의 목공기술을 보다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살기 좋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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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목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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