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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12개 종목 문화재수리기능자 대상 교육 시행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2개 종목의 문화재수리기능자 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7월 3일(금)부터 9월 21일(월)까지 실습 위주의 전통기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문화재수리기능자란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하는 장인으로, 대목, 소목, 쌓기석공, 화공 등 24개 종목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러한 전문분야들은 과거에는 도제식으로 문화재수리에 필요한 전통기법이 전승되어 왔으나 산업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도제관계가 와해되면서 교육 기회가 사라져 문화재 업계로부터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시행 근거를 마련했으며, 그 첫해인 올해는 소목과 대목, 목조각, 석조각 등 12개 종목부터 전문교육을 시작하기로 했다.    * 12개 종목 : 모사, 한식미장, 온돌, 도금, 번와와공, 목조각, 석조각, 가공석공, 쌓기석공, 화공, 소목, 대목 이번 12개 종목에 관한 문화재수리기능자 전문교육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누리집(http://www.kcca88.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5월 22일까지 전자우편(http://kcca88@hanmail.net) 또는 우편으로 제출(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문화재수리기능자에게는 전문교육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추후 경력 산정 시에도 가점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 우편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4길20(계동, 연화빌딩3층,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문화재청은 이번 교육 외에도 문화재수리기능자의 기능향상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작품전과 기능경진대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문화재수리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전문교육, 작품전, 기능경진대회의 각 일정과 신청방법 등은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누리집(http://www.kcca88.or.kr)에 추후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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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 大賞 수상
    남원예촌이 또 일을 냈다.    남원시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이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서비스 만족 1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온 지자체와 기업의 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해 제정하는 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5개 서비스 분야의 총 210개 기관 및 기업이 치열하게 경합한 가운데, 남원예촌이 숙박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은 ‘자연을 벗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유종 토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시설로, 그동안 ‘달보드레한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제공,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옥형 호텔답게, 자연 친화적 소재와 옛 선조의 지혜를 담은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한국 전통가옥 난방인 구들장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통정원(광한루원), 판소리, 전통놀이 등 체험적 요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투숙객 대상으로 제공됐던 남원의 대표 관광지(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마패 서비스’와 일대일 버틀러 서비스인 '초롱불 서비스' 등도 그 중 하나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러한 남원예촌의 강점을 잘 살려, 향후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과 전통문화체험지구와 연계해 남원시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면서 “우리 시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관광전략과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엔 전북 건축문화대상 수상, 2019년엔 한국경제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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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제1회 도편수 시험에 전국에서 최고 대목들 몰려
    지난 30일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운영하는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1회 도편수 시험이 있었다. 고려와 조선에서 호칭으로 사용되던 도편수를 400년 만에 자격제도화 시킨 첫 번째 시험이다.     현대의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 만 남아있었다. 이에 자신들이 붙이는 호칭으로 기술과 연륜에 상관없이 높이는 말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불합리를 없애기 위하여 사단법인 한옥기술인협회는 도편수, 편수 등급을 한옥기술 자격검정에 신설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 것이다 .이날 시험에는 전국에서 한옥과 문화재 분야 수십 년의 경력을 가진 이들이 모였는데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을 취득하고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자들을 기준으로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철저한 경력 심사에 이어 주관식문제로 이루어진 실무이론과 구술 면접을 통하여 시험이 치러졌다. 경력을 증빙하기가 어려워 50여 명의 접수자 중 36명에게 만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최고령자인 82세의 윤모씨는 자손에게 호칭 만이 아닌 자격증 있는 도편수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응시했다고 밝혔고 최연소 응시자는 42세의 젊은 사람으로 문화재기능자와 문화재보수기술자 자격을 보유하고 문화재학 석, 박사 학위를 보유한 실력파이기도 하였다.   합격자발표는 2주 후로 12월13일 발표하며 내년부터는 반기 1회씩 년2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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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12-03
  • 한옥기술의 최고자격증 도편수 자격시험 실시된다
        지난 28일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한옥분야 최고기술자인 도편수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400년 만에 한옥도편수의 자격이 부활된 것이다. 한옥이나 문화재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본인이 도편수로 불리길 원하고 또 인정하는 의미로 도편수라 불리지만 도편수는 직책이나 자격은 아니었다.   사전에는 “도편수(都邊首)는 조선시대에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기술자의 호칭으로, 각 분야의 책임자인 변수의 우두머리를 칭한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의 목조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를 칭한다. 목조문화재 건립과 복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라고 되어있다.   현재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목수 분야를 집 전체의 뼈대를 제작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실내의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대목장은 건물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자 우두머리의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만 남아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는 2000년도부터 목조건축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목조건축기능자, 목조건축기술자 1, 2급, 목조건축지도자 자격을 발급하여 그동안 7,00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들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한옥기술인협회에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의 자격검정을 이관하여 1,500여명이 취득하였다. 또한 이들이 한옥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옥건축의 직종별 최고기술자인 편수와 총괄 기술자인 도편수를 검정할 수 없어 자칭, 타칭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이 난무하고 자기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주장하여 혼란하였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가영이사장은 "10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도편수와, 편수라는 자격등급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한옥의 기술자격 등급이 4단계로 확대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명실 공히 한옥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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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3-29
  • 문화재수리기능자, 미래 장인(匠人)으로 키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이유범)이 1년 과정의 2019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개설‧운영되고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인의 미래 가치를 고려하여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환불하는 등 무료교육이 원칙이며, 교육생은 실습재료 제공과 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실기 중심의 소수정예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 기초과정 7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배첩(褙貼), 도금, 철물, 모사), ▲ 심화과정 7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철물, 배첩, 모사, 보존처리), ▲ 현장위탁과정 8개 종목(한식석공, 한식미장, 번와와공(翻瓦瓦工), 제작와공, 대목, 드잡이, 구들, 석조각) 등 3개 과정 22개 종목이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모집인원은 기초과정 10명 내외, 심화과정과 현장위탁과정은 5명 내외이다.  모집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의 2단계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19년 1월 16일까지다. 교육은 3월 초 개강 예정이다. 참고로, 교육과정이 개설된 이후 최근 6년간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시험에서 응시한 교육생의 약 51%가 합격(196명)하는 등 미래의 문화재 장인(匠人) 양성을 위해 개설된 이 교육과정은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수리양성과정’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http://www.nuch.ac.kr, 공지사항)과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http://www.nuch.ac.kr/ectc,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표준교재 개발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전통기법 교육을 제공하여 젊은 문화재수리 기능인력을 키우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화재 기능인들의 고령화 문제를 개선하여, 문화재수리 품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 뉴스광장
    • 교육
    2018-12-14
  • 한옥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한옥, 한국의 전통 가옥 형태로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이르는 말.  <사진설명: 왼쪽부터 장택주 학과장, 양성모 학회장, 김영성교수> 근대화 과정에서 아파트의 등장으로 한옥의 맥은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지만, 1990년대부터 환경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공간구성,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와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한옥의 가치가 재 발견 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한옥을 보전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한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한옥에 대한 관심은 한옥건축의 전문적인 설계와 시공 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과도 이어진다. 기자는 국내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한옥인재개발에 앞장선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를 찾았다. 겨울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날,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손수 지었다는 잔향정(殘香亭)에서 한옥건축과 장택주 학과장과 김영성 교수를 만나보았다. 장택주 학과장   Q. 전남도립대학교를 소개해주세요. A. 장택주 학과장 : 전남도립대학교는 ‘첨단지식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및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전라남도가 1998년에 설립ㆍ운영하는 공립대학교입니다. 우리 대학은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 양성으로 특성화된 명문 도립대학교를 실현코자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명품대학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A.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전통문화 콘텐츠인 한옥의 생활화, 산업화, 표준화를 통하여 지역의 고용 및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저변확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축 및 한옥 건축설계, 문화재 보수 등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성 교수 : 우리 한옥건축과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곳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한(韓) 스타일을 과제로 한옥문화재 보존 및 한옥의 다양성과 합리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옥 건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 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문화 콘텐츠인 한옥 및 목조주택, 전통주거문화의 다양한 교육체험으로 전통기법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김영성 교수   Q. 한옥건축과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A. 김영성 교수 : 우리 학과는 한옥 건축 이론을 토대로 대목 중심의 실습 위주의 체계화 된 교육을 진행합니다. 한옥에 대한 기초용어부터 시작해 전문지식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대 건축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전통건축의 전반에 관한 배치계획 및 공간구성 등을 분석하여 전통 건축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하고 더 나아가 문화재 보존정책 입안과 유지관리, 문화재 보수 및 복원, 문화재 조사연구 등 여러 방면의 실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웁니다. 현장시공을 위한 실습과 장비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 실습, 취업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옥설계기초ㆍ응용ㆍ실무, 전통건축계획, 건축드로잉, 건축 단청, 전통건축시공, 문화재건축과 창업 등의 과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CAD 교육을 통해 설계 및 계획과정의 작업 효율성과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실무에 필요한 도면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Q. 이 곳 '잔향정(殘香亭)은 어떤 곳인가요? A. 김영성 교수 : ‘잔향정’은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직접 지은 한옥으로 ‘향기가 머문다, 향기가 남아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아름다운 향기가 머문다는 말처럼 좋은 사람들이 좋은 마음으로 머물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우리 학과 이병하 교수님이 작명하셨습니다. 전면에 새겨진 현판은 우리 학과 2학년 학생이 직접 제작했습니다. 학교 실습으로 건축하다 보니 첫 학기 치목을 시작으로 조립, 기와, 미장, 구들의 과정을 거쳐 4년여 만에 완성된 건물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설계부터 완성까지 참여한 건축물이라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Q.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과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A. 장택주 학과장 : 한옥건축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다양합니다. 문화재 관련 자격증부터 일반 건축에 관한 자격증까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우선, 문화재 분야에서는 문화재수리기능자(대목수, 단청, 실측설계사보), 문화재보수기술자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목재 분야에서는 목공예기능사, 목재창호기능사와 건축목공산업기사, 건축시공 산업기사,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 산업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특히 최근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기술자 자격증을 연수를 통하여 취득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건축담당 공무원, 문화재 담당 공무원, 전통건축 전문연구인력, 한옥전문가, 목조주택 및 인테리어회사 취업 및 창업, 문화재수리업체, 문화기획자 및 코디네이터, 전통문화 코디네이터, 전통상품 디자이너 등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 학생 모집방식은 어떻게 되나요?A.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정원 30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수시 1, 2차와 정시 모집을 통해 인원을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매년 강원도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정원을 훨씬 넘긴 인원이 지원하고 있어 선발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만학도와 재직자도 참여하고 있으며, 남녀비율은 없지만 학과 특성상 남학생의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 중 만학도와 재직자는 3명, 여학생은 4명 정도입니다.     Q. 한옥건축과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A. 김영성 교수 :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전통한옥은 끈기가 있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일반 건축과 비교하면 본인 사업을 하기까지의 시간이 긴 편입니다. 몸으로 직접 익히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긴 만큼 끈기를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앞을 내다보면 좋겠습니다. 장택주 학과장 :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많이 보고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적 특성을 살린 한옥, 관광지에 있는 한옥, 살림집 한옥, 문화재 한옥 등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보고 시야를 넓혔으면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듯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것이 와닿는 바가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향기가 머무는 잔향정을 뒤로하고 학생들을 만나보고자 교육을 받는 실습실과 강의실로 향했다.  Q. 잔향정의 현판을 새긴 학생인가요? A. 이지효 학생: 저는 한옥건축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효(23)입니다. 저는 서각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나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진로를 선택할 때 부모님의 조언과 권유에 따라 나무와 관련된 학과들을 찾아보다 평소 흥미가 있었던 한옥건축과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현판을 새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이지효 학생: 제가 입학 당시 잔향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1학년이라 건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없었지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생각하다가 저도 부모님 밑에서 서각을 좀 배웠던 터라 현판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교수님 지도 하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군대 입대 전에 현판을 새기고 입대한 터라 현판이 걸리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제대 후에 완성된 잔향정을 보니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Q. 그동안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A. 이지효 학생: 전문대학교이다 보니 2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론부터 모델링, 1:1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CAD로 도면을 그리고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모델링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대목에 뜻을 두고 있어서 치목 수업이 가장 좋았습니다. 실제 크기의 부재를 직접 만들고 깎고 세우고 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과 그 희열이 좋았습니다. 또한, 한옥에 대한 역사와 생소한 단어들로 좀 어렵기는 했지만, 내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아는 즐거움과 흔치 않은 전공에 대한 자부심으로 2년을 보냈습니다. 졸업 후에는 도편수나 문화재 보수기술자가 되기 위하여 꾸준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전남도립대 한옥건축과를 찾은 기자는 전통방식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 지식을 동시에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와 한옥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한옥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택주 학장님과 김영성 교수님의 한옥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전통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정신으로 우리의 삶과 전통을 배우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손을 거친 한옥을 지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선물하는 전통문화 계승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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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8-12-10
  • 부안군, 무형문화재 원형 공개 행사
    전북 부안지역 무형문화재인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 죽염제조(허재근), 사기장(이은규), 대목장(김정락), 가사(김봉기)의 원형 공개행사가 23일 오후 2시부터 보안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전수자들과 함께 기능과 예능을 일반 주민들에게 공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3일 행사는 부안농악보존회의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제34호 가사 김봉기 선생이 우리나라 전통성악의 12가사를 소개하고 무형문화재 제23호 죽염장 효산스님이 백제불가마에서 전승돼 온 3000년 전통의 죽염제조법을 설명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 이은규 선생은 전통청자제작기법으로 재현한 고려청자와 제작기법을 선보인다. 무형문화재 제30호 대목장 김정락 선생은 전통적 건축기법의 각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이음과 맞춤, 집을 짓기 위한 목재의 구입에서 건물의 배치, 건물의 용도에 따른 설계과정, 목재의 치목과 모든 부재를 조립해 건물의 뼈대를 완성하고 벽을 만들고 지붕을 올리고 기와·단청에 이르는 여러 단계를 설명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안의 무형문화재 전 종목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1종, 도지정 무형문화재 단체 1종·개인 4종 등이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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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1-22
  •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 전북 건축문화상 대상
    남원시가 광한루원 관광권역 확장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이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공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을 확장하고 구도심권 재생을 위해 남원시가 2020년까지 5단계로 추진 중인 남원예촌 조성의 1차 사업으로 지난 2016년 개관했다.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2017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원예촌은 광한루원과 연계하여 한옥의 멋을 통한 구도심권 재생,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한 명장들이 직접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전통방식을 재현한 점,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백제시대 건축양식인 하앙식 구조를 적용한 점 등 전통의 멋을 살린 도시재생과 지역전통건축 특징의 재현 노력 등이 심사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 중인 ‘남원예촌’은 전통건축방식은 유지하되 “천년의 전통에 편안함을 더하다”라는 컨셉으로 호텔식 서비스 제공으로 전통한의 불편하다는 편견을 깼다. 또, 국악․전통놀이․한복입기 등 지역 관광특색과 체험적 요소를 연계하여 이용객들에게 높은 관광 만족도를 주어 전북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전라북도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2000년에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공모에는 공공·일반·학생계획·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문에 총 11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수상작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 등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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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2018-10-30
  • 2018 한옥문화박람회, 한옥 문화와 산업 한자리에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고 한옥 문화와 최신 한옥산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한옥문화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신한옥과의 여유로움 만남, 더불어 즐기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한옥 관련 정보 교류와 문화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옥관련 자재, 시공기술, 인테리어 등 건축 관련 정보와 한옥건축 상담, 종가고택 사진전, 한옥모형을 비롯해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같이 열려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져 누구나 친근하게 한옥을 만나고 느낄 수 있는 박람회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한옥의 멋과 품격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한옥시공 기술과 전국 최초로 개발된 경북형 한옥의 표준설계도 32종도 선보였다. 표준설계도서를 활용하면 설계비 등 건축비를 경감할 수 있고 한옥건축 계획 수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한옥 작품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정대희 옹기장 작품전, 노영이 한지공예 작품전 및 체험전이 열려 장인들의 손으로 재현된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특화 콘텐츠인 한옥 관련 산업 육성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한옥 자산을 잘 활용해 한옥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옥의 대중화와 관련 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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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2018-10-08
  • 임실군, 국내 최대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개최
       국내 최고의 한옥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임실군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대 대회인 이번 한옥기능경기대회는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열렸다. 한옥기능경기대회는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산림청,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산업인력공단,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하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이 지원하는 국내 한옥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한옥의 주요직종인 한옥의 기둥을 다루는 ‘대목’과 창호를 다루는 ‘소목’, 벽을 마감하는 ‘미장’과 지붕을 잇는 ‘기와’를 비롯해 우리 고유의 난방인 ‘온돌’등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건축의 최고의 기술인 3D설계 등까지 6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통한옥의 전문가인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과 한옥의 전문 기술인 단체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들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기와 직종까지 확대돼 한옥의 주요 공정 기능 전체 직종으로 치러졌다”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의 한옥기술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대회 현장을 찾아가 전국 각지에서 온 기능인들을 격려한 심 민 군수는 “지난 5년 동안 전라남도에서 대한민국 한옥박람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되던 것을 이곳 임실에서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앞으로 더욱더 발전돼 한옥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는 6개 직종 163명의 기능인들이 참가 해 그 기량을 겨루었으며, 대회 입상자 시상으로는 국토교통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산림청장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장상, 전라북도지 사상, 임실군수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열릴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8-09-03
  •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성황리 열려
      지난 9월 1일에서 2일까지 2일간 관촌 사선대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의 민간기능경기대회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산림청, 산업인력공단,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하며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 전문단체에서 지원하는 국내 최대 대회이며 한옥 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지난 제5회 대회 까지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실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하여 유치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옥의 주요직종인 대목, 소목, 지붕, 미장, 온돌, 3D설계 등 6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뤄졌으며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과 신한옥 전문기술인의 단체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들이 공동으로 기술위원과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장인 김헌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기와 직종까지 확대되어 한옥의 주요 공정 기능 전체 직종으로 치러졌고 지난해부터 “전주, 경주, 안동 등 한옥마을이 있는 도시에서 대회를 유치하고자 나서 내년부터는 한옥마을을 순회하면서 확대되어 치러질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의 한옥기술“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163명의 선수들이 6개 직종으로 나눠 그 기량을 겨뤘으며, 대회 입상자는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 최우수상은 전북도지사상, 금상은 임실군수상, 은상은 한옥기술인협회장상 동상은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장상, 등이 수여되고, 시상식은 9월 8일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
    2018-09-03
  • 경주 하이코, 한옥문화박람회 개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에서는 ‘신한옥과의 여유로움 만남 / 더불어 즐기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HICO에서 ‘2018 한옥문화박람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2018 한옥문화박람회 구성은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HICO에서 주관하는 한옥문화박람회이다. 특히, 2018 한옥문화박람회는 구성은 국가한옥정책 및 지자체관, 일반 기업산업관, 한옥모형 전시 및 문화관 등으로 박람회장이 구성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전국 한옥담당 공무원 워크숍, 2018 한옥공모전 전시 및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전통한옥 모형전시, 한지공예 체험, 김천고려방짜유기 전시 등 한옥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특화 콘텐츠인 한옥산업에 대한 관심 도출과 활성화를 위한 계획 논의도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 국가한옥센터, HICO와 함께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8-08-23
  • 화천 한옥학교 재단법인으로 새출발
    지난 2004년 문을 연 화천 한옥학교가 민간위탁 운영방식을 벗어나 재단법인으로 새출발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재단법인 화천한옥학교를 설립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재단법인 설립은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익구조 다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한옥학교 매출은 대목반,소목반 과정 등 정규교육 비중이 90.14%로 절대적이며,한옥체험(4.11%),시공기술 보급사업(5.75%) 비중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군은 최근 몇 년 간 한옥체험,시공기술 보급사업 매출이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재단법인 설립을 결정했다.특히 군은 화천한옥학교 재단법인화로 ‘뿌리는 한지벽지’ 6차 산업 기반을 구축해 고용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기여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닥나무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부가가치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화천한옥학교는 2004년 개교 이후 지난해 7월까지 대목과정 1067명,소목과정 140명 등 12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중 438명이 관련 업종에 취업했으며,51가구는 화천에 정착했다.
    • 뉴스광장
    • 교육
    2018-04-02
  • 전통한옥숙박단지 남원예촌, ‘한국관광의 별’ 로 선정기념 특별할인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by Kensington)의 2017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정책공감대 형성 및 소통행정을 강화하고자  오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65% 할인된 요금(2인실 기준 7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남원예촌은 남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72억원을 들여 광한루원 인근의 1만7천400㎡ 부지에 만들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15개 동의 전통한옥과 정자, 연못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 뉴스광장
    • 행사
    2018-01-24
  • 거제대 평생교육원, 제5기 전통한옥 대목수 수료식 개최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 헌)은 지난 15일 거제한옥학교(교장 황칠봉) 실습장에서 '제5기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6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 총 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지난 기수의 수료생들이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헌 원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수료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거제 지역에서도 대목수 과정의 수료생들이 필요한 분야가 있는 만큼 이제껏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을 통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황칠봉 교장은 “6개월여간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을 수료하신 분은 준전문가로서 전통한옥 건축에 충분한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면 충분히 본 과정에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대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은 거제한옥학교에서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7기 과정이 내년 3월 초에 진행될 예정으로,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 한옥기술인협회
    2017-12-27

문화재 검색결과

  • 문화재수리기능자, 미래 장인(匠人)으로 키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이유범)이 1년 과정의 2019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개설‧운영되고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인의 미래 가치를 고려하여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환불하는 등 무료교육이 원칙이며, 교육생은 실습재료 제공과 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실기 중심의 소수정예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 기초과정 7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배첩(褙貼), 도금, 철물, 모사), ▲ 심화과정 7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철물, 배첩, 모사, 보존처리), ▲ 현장위탁과정 8개 종목(한식석공, 한식미장, 번와와공(翻瓦瓦工), 제작와공, 대목, 드잡이, 구들, 석조각) 등 3개 과정 22개 종목이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모집인원은 기초과정 10명 내외, 심화과정과 현장위탁과정은 5명 내외이다.  모집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의 2단계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19년 1월 16일까지다. 교육은 3월 초 개강 예정이다. 참고로, 교육과정이 개설된 이후 최근 6년간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시험에서 응시한 교육생의 약 51%가 합격(196명)하는 등 미래의 문화재 장인(匠人) 양성을 위해 개설된 이 교육과정은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수리양성과정’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http://www.nuch.ac.kr, 공지사항)과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http://www.nuch.ac.kr/ectc,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표준교재 개발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전통기법 교육을 제공하여 젊은 문화재수리 기능인력을 키우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화재 기능인들의 고령화 문제를 개선하여, 문화재수리 품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 뉴스광장
    • 교육
    2018-12-14

한옥건축 검색결과

  •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 大賞 수상
    남원예촌이 또 일을 냈다.    남원시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이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서비스 만족 1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온 지자체와 기업의 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해 제정하는 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5개 서비스 분야의 총 210개 기관 및 기업이 치열하게 경합한 가운데, 남원예촌이 숙박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은 ‘자연을 벗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유종 토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시설로, 그동안 ‘달보드레한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제공,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옥형 호텔답게, 자연 친화적 소재와 옛 선조의 지혜를 담은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한국 전통가옥 난방인 구들장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통정원(광한루원), 판소리, 전통놀이 등 체험적 요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투숙객 대상으로 제공됐던 남원의 대표 관광지(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마패 서비스’와 일대일 버틀러 서비스인 '초롱불 서비스' 등도 그 중 하나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러한 남원예촌의 강점을 잘 살려, 향후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과 전통문화체험지구와 연계해 남원시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면서 “우리 시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관광전략과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엔 전북 건축문화대상 수상, 2019년엔 한국경제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광장
    2020-03-31
  • 한옥기술의 최고자격증 도편수 자격시험 실시된다
        지난 28일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한옥분야 최고기술자인 도편수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400년 만에 한옥도편수의 자격이 부활된 것이다. 한옥이나 문화재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본인이 도편수로 불리길 원하고 또 인정하는 의미로 도편수라 불리지만 도편수는 직책이나 자격은 아니었다.   사전에는 “도편수(都邊首)는 조선시대에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기술자의 호칭으로, 각 분야의 책임자인 변수의 우두머리를 칭한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의 목조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를 칭한다. 목조문화재 건립과 복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라고 되어있다.   현재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목수 분야를 집 전체의 뼈대를 제작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실내의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대목장은 건물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자 우두머리의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만 남아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는 2000년도부터 목조건축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목조건축기능자, 목조건축기술자 1, 2급, 목조건축지도자 자격을 발급하여 그동안 7,00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들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한옥기술인협회에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의 자격검정을 이관하여 1,500여명이 취득하였다. 또한 이들이 한옥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옥건축의 직종별 최고기술자인 편수와 총괄 기술자인 도편수를 검정할 수 없어 자칭, 타칭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이 난무하고 자기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주장하여 혼란하였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가영이사장은 "10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도편수와, 편수라는 자격등급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한옥의 기술자격 등급이 4단계로 확대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명실 공히 한옥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
    2019-03-29
  • 거제대 평생교육원, 제5기 전통한옥 대목수 수료식 개최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 헌)은 지난 15일 거제한옥학교(교장 황칠봉) 실습장에서 '제5기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6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 총 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지난 기수의 수료생들이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헌 원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수료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거제 지역에서도 대목수 과정의 수료생들이 필요한 분야가 있는 만큼 이제껏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을 통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황칠봉 교장은 “6개월여간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을 수료하신 분은 준전문가로서 전통한옥 건축에 충분한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면 충분히 본 과정에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대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은 거제한옥학교에서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7기 과정이 내년 3월 초에 진행될 예정으로,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 한옥기술인협회
    2017-12-27
  • 전북대, 국토부 고위직 공무원 대상 한옥교육 실시
      한옥 교육의 메카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국토교통부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옥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실시하는 고위정책과정(한옥)을 유치해 지난 10월 30일(월)부터 고창캠퍼스에서 한옥 정책과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공무원을 선발하여 한옥정책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시키는 과정인데, 중앙부처와 전국에서 선발된 고위직 공무원 4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1주일 동안 이남호 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최기영대목장의 특강 등 이론 강의와 한옥체험, 한옥실습, 전주한옥마을 답사 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교육기간동안 고창캠퍼스에서 머물면서 숙식하고, 지역 마을 부녀회에서 지역 음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해주는 등 고창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전북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교육 수준과 시설, 장비를 활용해 관련 부서인 국토교통부의 고위정책과정(한옥과정)을 유치, 3년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정책과정이 제주도에 있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아닌 외부기관에서 수행되기는 전북대가 유일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북대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을 유치한 남해경 전북대 교수(한옥기술종합센터장)는 “이 교육을 통해 중앙정부에 우리대학과 지역의 우수한 한옥기술을 알리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까지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교육을 유치해 대학은 물론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우수한 한옥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대한건축학회, 농촌건축학회, 국토교통부 한옥정책 워크숍 등을 유치해 한옥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특히 한옥 교육과 관련해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고창캠퍼스는 지역민들의 따스한 손길까지 더해져 교육을 찾는 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까지 심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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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7-11-06
  • '문화재 복원·한옥 건축' 체험 하세요
      문화재 복원과 한옥 건축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재 기능인들의 작품 전시와 시연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북지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상상갤러리에서 제1회 충북 문화재 기능인 작품전과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기법과 전통재료를 사용해 문화재를 수리하는 기능인들의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에는 단청과 불화, 배첩 등 공예작품과 목조각(소목·대목), 석조각 등 입체 모형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각, 한지, 자기 등 무형문화재도 접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한옥 건축 시연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병두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북지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지혜와 예술혼이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바르게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문화재기능인들의 땀과 노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 우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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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8
  • (인터뷰) 한옥지붕 일체화 시스템을 실현시킨 대물림한옥 김종화 대표
      여러 이유로 한옥을 짓는 것을 미루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옥을 짓고 싶어도 춥고, 비싸다는 말을 듣고 짓는 시기를 놓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구세주처럼 등장한 경제적이고 따뜻하고 튼튼한 한옥지붕 일체화목구조시스템을 실현시킨 대물림한옥 김종화 대표를 만났다. “한옥이 춥다고, 비싸다고요? 이제 한옥에서도 따뜻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이제 한옥도 경제적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한옥을 대물림한옥이 해결하였습니다”라고 김종화 대표는 자신 있게 말했다. Q.대물림한옥을 짓는 한미공영(주)는 어떤 회사인가요? 대물림한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가 있으며 전남 담양군 무정면 무정 농공단지 내에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회사는 건축물조립 건설면허와 서까래 틀 및 당골막이를 이용한 한옥지붕 일체화 목구조시스템 시공방법 특허(특허 제10-1454811호),복합 목구조시스템 특허를 보유한 친환경 주택전문건설업체 입니다. Q.어떤 동기로 한옥지붕일체화목구조시스템 특허를 등록하고 실현까지 하게 됐습니까? 한옥은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살려 짓는 자연을 닮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옥이야말로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 맞고 우리가 보존해야할 건축물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더라고요. 또한 현재 한옥에서 살기를 원하시거나, 살고 계신 분들은 “한옥 집에서 살고 싶어도 너무 비싸다, 너무 춥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한옥 유지관리비가 많이 지출된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한옥을 어떻게 하면 경제적으로 지을까? 어떻게 하면 따뜻한 한옥이 될까? 어떻게 하면 현재 아파트처럼 편안한 구조의 한옥이 될까? 어떻게 하면 튼튼한 한옥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연구를 한 결과가 지금의 한옥지붕 일체화 목구조시스템, 복합 목구조 시스템을 시공하는 대물림한옥으로 실현된 것 같습니다. Q.한옥지붕일체화목구조시스템을 개발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제가 서두에서도 자신 있게 말씀드렸다 시피 대물림 한옥은 경제적이고 따뜻하고 튼튼한 한옥을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대목수님들의 부정적인 반응, 일명 밥그릇싸움에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제품개발하면서 경제적인부담을 전적으로 제가 안아서 해결해야 했고요. 또한 제품개발하면서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제품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 예로 이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야 하는 카탈로그, 제안서등도 많은 시간과 착오 끝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끝이 아니고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옥지붕 일체화 목구조시스템과 관련된 모든 일들이 보완하고 ,또한 더 좋게 바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움과 시련은 모든 이들에게 따라다니는 동행자이기 때문에 함께 잘 어울려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떻게 따뜻한 한옥을 지을 수 있나요? 한옥지붕의 당골막이 부분의 시공이 가장 어렵고 단열에 가장 취약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서까래 와 서까래 사이를 흙 또는 단열재 등으로 막고 시공한다 해도 그 틈새는 완벽히 막아지지 않고 시간이 가면 틈이 발생되고 그 틈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단열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대물림한옥에서는 당골막이 부분 즉 둥근 서까래와 둥근 서까래가 들어갈 수 있도록 목재 틀에 둥근 구멍으로 뚫어 둥근 서까래를 끼어 넣고 둥근 서까래와 둥근 서까래가 들어간 목재 틀 안쪽을 다시 단열재와 황토로 시공하여 기밀성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래서 당골막이 부분은 시간이 흐르더라도 변형이 없어 틈사이가 생기지 않아 단열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따뜻한 한옥을 지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 절감의 따뜻한 한옥을 지을 수 있습니다. Q. 어떻게 경제적으로 한옥을 지을 수 있나요? 현재에 한옥지붕을 시공하는 방식은 기둥, 도리, 보, 추녀 등의 각각의 부재를 제작한 후에 현장에서 시공합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한옥지붕 목구조물 윗부분인 서까래, 개판, 단열재, 부직포, 적심, 보토, 강회다짐 등을 한옥 목구조물 위에서 각각의 부재를 모두 인력에 의존하여 시공하기 때문에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안전사고 등 시공의 어려움이 생기며 이에 따라 건축비용이 증가됩니다. 그러나 저희 대물림한옥은 한옥지붕 목구조물 위가 아닌 지상에서 또는 현장에서 규격화된 긴 서까래 사각 목재 틀(하현재) 과 짧은 서까래 사각 목재 틀(상현재)을 제작합니다. 긴 서까래 사각 목재 틀 안에 긴 서까래, 개판, 부연, 단열재, 부직포, 곡면부재, 적심, 보토, 강회다짐의 과정을 지상에서 제작하고 짧은 서까래 사각 목재 틀도 동일하게 제작합니다. 제작이 끝난 일체화된 하현재를 먼저 크레인으로 들어서 한옥지붕 목구조물위의 처마도리 홈과 중도리 홈 사이에 일체화된 하현재를 올려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상현재도 중도리 홈과 종도리 홈 사이에 올려 고정시킴으로써 인건비 절감, 공사 기간 단축, 안전사고 예방, 적심 및 보토 량의 절감, 한옥지붕의 하중감소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시공 성을 확보해서 건축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물림 한옥은 한옥을 경제적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대물림한옥 김종화 대표는 “한옥을 단순히 경제적인 시각에서만 시공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최상의 한옥을 짓기 위해서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과 한옥에 대해 깊은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고객과의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대대로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한옥을 지어드리는 것만이 한옥을 사랑하는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길입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대물림한옥은 경제적이고 따뜻하고 튼튼한 한옥을 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좋은 한옥을 지을 수 있다!’ 라는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옥 짓는 걸 잘못 맡길 수 있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는 고객들이 있다”며“대물림한옥(TEL:050-2345-7400)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한옥을 짓는 만남을 이어가다 보면 좋고, 경제적이며, 따뜻하면서도 튼튼한 한옥을 지을 수 있다”라고 김종화 대표는 조언했다.
    • 한옥건축
    • 설계업체
    2015-06-11

한옥마을 검색결과

  • 전주한옥마을에서 흥겨운 소리판 열린다
    전주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옛 전통을 맛볼 수 있는 흥겨운 소리판이 열린다.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 창극단(단장 조통달)이 기획공연으로 2019 소리열전'화룡점정(畵龍點睛)'을 마련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소리열전은 20일, 21일 오후 6시, 22일 오후 4시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무대에서 3일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주 한옥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소리문화관과 연계해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전주전통술박물관이 후원한다.  고수에는 조용안, 조용복, 박종호, 임청현, 장인선, 전준호가 호흡을 맞추며, 김용호 교육학예실장의 해박한 해설로 진행한다. 첫째 날 20일은 천희심명창의 흥보가중 박타는 대목을 시작으로 김춘숙의 심청가중 젖동냥 대목, 이세헌의 심청가중 물에 빠지는 대목, 김광오의 심청가중 타루비 대목, 유재준의 적벽가중 군사설움 대목, 고승조의 수궁가중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 고양곤의 춘향가중 천자뒤풀이 대목, 장문희명창의 춘향가중 박석고개 대목, 박영순명창의 춘향가중 동헌경사 대목을 펼친다. 둘째 날 21일은 박현영의 수궁가중 용왕 탄식하는 대목을 시작으로 김성렬의 흥보가중 흥보비는 대목, 박건의 흥보가중 둘째 박타는 대목, 차복순 명창의 흥보가중 제비후리러 나가는 대목, 이연정 명창의 심청가중 배의밤이 대목, 한단영의 심청가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김정훈의 적벽가중 조자룡 활쏘는 대목, 배옥진명창의 춘향가중 초경이경 대목, 최삼순의 춘향가중 동헌경사를 들려준다. 셋째 날 22일은 조통달 창극단장의 춘향가중 동헌경사 대목을 시작으로 최경희의 수궁가중 계변양류 대목, 최현주명창의 심청가중 상여소리 대목, 박수현의 심청가중 주과포혜 대목, 박추우의 심청가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문영주명창의 춘향가중 오리정 이별 대목, 김도현명창의 적벽가중 불지르는 대목, 이충헌의 흥보가중 흥보 비는 대목, 김세미명창의 흥보가중 흥보 박타는 대목을 끝으로 3일간의 소리열전을 마친다. 도립국악원 관계자는 "창극단이 준비한 2019 소리열전'화룡점정'공연은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최상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많은 관객들의 열렬한 추임새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옥마을
    2019-06-19

명인탐방 검색결과

  • 충북 최고장인들 전통한옥 짓다 [한옥신문]
        충북의 문화재 기능인들이 직접 만든 전통한옥과 제작과정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북도회(회장 박병두)는 '제1회 충청북도 문화재 장인 작품전'을 개최하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광장에서 전통한옥 짓기를 직접 시연하고 2일 완성했다. 이날 공개된 전통한옥은 황토와 볏짚, 구들장은 물론 못을 쓰지 않고 기둥과 서까래를 세우는 등 전통기법의 가옥으로 완성해 한옥의 단아함과 우수성을 선보였다. 김홍현 충북도회 자문위원은 이번 한옥 시연에 대해 “문화재를 다루는 장인들이 자신의 일만 하다 보니 우리 것의 가치와 기능, 장인들의 역할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면서 “문화재는 손끝의 결과물이다.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사회에서 부각되지 못하고 조명받지 못하다 보니 전통의 맥이 끊겼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충북의 장인들이 많다는 것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완성된 전통한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각자의 일을 뒤로하고 최고의 기능을 전통한옥에 담아냄으로써 문화재 장인으로의 자긍심도 커졌다. 이일호(도편수) 사무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충북 문화재 기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점점 사라져가는 한옥 전통기법 제작과정을 도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붕구성이나 석가래 배치, 구들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했고 자연재료를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집을 지었던 조상의 지혜를 담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을 이동할 때 사용하는 전통기법을 드잡이공법이라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드잡이공법을 할 수 있는 분이 몇 분 안된다”며 “세계적인 자랑거리이지만 잊히고 있다. 이제 관과 장인이 연계해서 우리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맥이 이어지도록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5개 분야 20여명 장인들이 제작한 이 한옥은 청주시의 요청으로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에도 연장 전시될 예정이다. 김홍현 위원은 “완성된 한옥은 드잡이공법으로 이동하는 이벤트를 갖고 비엔날레 관람객들에게도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올해 처음 작품전을 개최하면서 도민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작품전시를 통해 문화재기능인들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북도회는 2002년 설립됐다. 현재 대목, 소목, 와공, 석공, 화공, 드잡이, 도금, 배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
    2017-09-04
  •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옥의 전통을 이어가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간은 자연에 대한 동경심과 자연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 사회가 도시화 되면서 획일적인 도시미관과 회색공간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한옥에 대한 동경심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담고 자연의 원리에 따라 만든 건축양식이 바로 한옥이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최고의 이상으로 삼았으며 한옥은 이를 반영해 자연에 순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어졌다. 즉 한옥은 주위의 환경과 어울리는 데 초점을 두고 그곳에서 나오는 재료를 사용해 그곳의 지세에 맞는 형태로 지어졌다. 이러한 한옥을 통해 자연과 그 안에서 생활하는 인간은 하나가 되었다.   한옥의 아름다움 재창조하는 기술적 역량 발휘   한국의 전통 목조 건축, 특히 전통 목공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목수는 전통적인 한옥에서부터 궁궐이나 사찰과 같은 기념비적 목조 건축물에 이르는 역사적 건축물의 유지보수와 복원, 재건축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 공정에서는 건축물을 그 규모 및 입지·용도에 걸맞게 설계하는 기술적 능력과 함께 건축 자재로 사용할 목재를 선정하여 절단하고 형태를 만드는, 또한 개개의 자재를 한데 모아 못을 사용하지 않고 서로 이어 소위 말하는 ‘천 년을 견디는 이음새’를 창조할 수 있는 심미적 감각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전문 지식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면면히 이어져 왔으며, 이런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에 걸친 훈련과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전통의 건축기법을 적용해 기념비적인 옛 건축물들을 복원하는 작업에 종사하면서 대목장은 예술가적 창의성을 발휘하여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스스로가 가진 기술적 역량의 한계 내에서 그 아름다움을 재창조하고 있다. 장춘덕 다송한옥목재소 대표는 지난 45여 년간 한옥 목수로 활동하며 한옥을 직접 설계, 시공해온 대목수다. 강원도 산골짜기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장춘덕 대표는 16세의 어린 나이에 친척의 소개로 원주시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목공소에서 잡일을 시작하며 목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3년 후 부산 용호동의 목공소에 정식기술자로 취업한 그는 군 제대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라건설의 해외현장 건축 목수로도 활동하며 목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1985년 대목장 故 조승환 선생을 만나 전통 한옥의 길을 걷게 된 그는 2년 만에 부편수로 승급되어 다양한 문화재 공사를 진행해왔다. 1988년 창원 성주사 설법전과 안심료 공사를 이끌었던 조승환 선생의 별세로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장 대표가 모든 공사를 책임지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후 마야원, 불모루, 지장전, 관음전, 영산전, 응진암 등 수많은 공사를 책임지며 한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정교한 가공 실력을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통해 최상의 결과물 도출    현재 장춘덕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다송한옥목재소는 질 좋은 금강소나무를 구입해 가공하기 때문에 최고의 목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140여 평의 공장을 신설, 전통한옥연구소로 확장 발전시킨 이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시험하며, 선별한 원목을 직접 제재하고 치목하고 시공해왔다. 이를 통해 목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에서 조립만 진행함으로써 시공 시간과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 현재 다송한옥목재소에는 경력 8년 이상의 베테랑 목수들이 장춘덕 대표와 함께 최고의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과거 전통한옥의 벽선의 경우 나무를 아무리 오래 말려도 여름 장마 때는 나무가 늘어나고 가을에는 줄어들어서 틈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장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홈을 파서 집어넣는 방법을 선택했다. 또한 한옥의 가장 큰 숙제인 단열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장 윗부분을 이중 황토로 시공하고, 외부와 통하는 문들을 이중으로 설치 시공해 아늑한 한옥을 완성하고 있다. 화학적 재료 대신 천연재료의 사용으로 전통 한옥의 유려한 멋과 아름다움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 또한 다송한옥목재소의 강점이다. 장춘덕 대표는 “조립을 통해 한옥 시공의 여러 가지 불편을 감소시키고 있다. 현대화된 기계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인건비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평당 10%의 절감된 금액으로도 한옥의 공급이 가능해져 한옥 소유주들도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옛 선조들의 지혜를 그대로 이어받아 더욱 섬세하며 전문적인 시공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기존의 목공기술을 보다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살기 좋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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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목
    2017-07-10

오피니언 검색결과

  • 한옥기술의 최고자격증 도편수 자격시험 실시된다
        지난 28일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한옥분야 최고기술자인 도편수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400년 만에 한옥도편수의 자격이 부활된 것이다. 한옥이나 문화재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본인이 도편수로 불리길 원하고 또 인정하는 의미로 도편수라 불리지만 도편수는 직책이나 자격은 아니었다.   사전에는 “도편수(都邊首)는 조선시대에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기술자의 호칭으로, 각 분야의 책임자인 변수의 우두머리를 칭한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의 목조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를 칭한다. 목조문화재 건립과 복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라고 되어있다.   현재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목수 분야를 집 전체의 뼈대를 제작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실내의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대목장은 건물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자 우두머리의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만 남아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는 2000년도부터 목조건축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목조건축기능자, 목조건축기술자 1, 2급, 목조건축지도자 자격을 발급하여 그동안 7,00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들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한옥기술인협회에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의 자격검정을 이관하여 1,500여명이 취득하였다. 또한 이들이 한옥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옥건축의 직종별 최고기술자인 편수와 총괄 기술자인 도편수를 검정할 수 없어 자칭, 타칭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이 난무하고 자기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주장하여 혼란하였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가영이사장은 "10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도편수와, 편수라는 자격등급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한옥의 기술자격 등급이 4단계로 확대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명실 공히 한옥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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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3-29
  •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성황리 열려
      지난 9월 1일에서 2일까지 2일간 관촌 사선대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의 민간기능경기대회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산림청, 산업인력공단,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하며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 전문단체에서 지원하는 국내 최대 대회이며 한옥 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지난 제5회 대회 까지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실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하여 유치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옥의 주요직종인 대목, 소목, 지붕, 미장, 온돌, 3D설계 등 6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뤄졌으며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과 신한옥 전문기술인의 단체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들이 공동으로 기술위원과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장인 김헌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기와 직종까지 확대되어 한옥의 주요 공정 기능 전체 직종으로 치러졌고 지난해부터 “전주, 경주, 안동 등 한옥마을이 있는 도시에서 대회를 유치하고자 나서 내년부터는 한옥마을을 순회하면서 확대되어 치러질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의 한옥기술“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163명의 선수들이 6개 직종으로 나눠 그 기량을 겨뤘으며, 대회 입상자는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 최우수상은 전북도지사상, 금상은 임실군수상, 은상은 한옥기술인협회장상 동상은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장상, 등이 수여되고, 시상식은 9월 8일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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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18-09-03

한옥기술인협회 검색결과

  • 한옥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한옥, 한국의 전통 가옥 형태로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이르는 말.  <사진설명: 왼쪽부터 장택주 학과장, 양성모 학회장, 김영성교수> 근대화 과정에서 아파트의 등장으로 한옥의 맥은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지만, 1990년대부터 환경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공간구성,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와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한옥의 가치가 재 발견 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한옥을 보전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한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한옥에 대한 관심은 한옥건축의 전문적인 설계와 시공 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과도 이어진다. 기자는 국내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한옥인재개발에 앞장선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를 찾았다. 겨울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날,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손수 지었다는 잔향정(殘香亭)에서 한옥건축과 장택주 학과장과 김영성 교수를 만나보았다. 장택주 학과장   Q. 전남도립대학교를 소개해주세요. A. 장택주 학과장 : 전남도립대학교는 ‘첨단지식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및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전라남도가 1998년에 설립ㆍ운영하는 공립대학교입니다. 우리 대학은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 양성으로 특성화된 명문 도립대학교를 실현코자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명품대학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A.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전통문화 콘텐츠인 한옥의 생활화, 산업화, 표준화를 통하여 지역의 고용 및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저변확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축 및 한옥 건축설계, 문화재 보수 등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성 교수 : 우리 한옥건축과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곳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한(韓) 스타일을 과제로 한옥문화재 보존 및 한옥의 다양성과 합리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옥 건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 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문화 콘텐츠인 한옥 및 목조주택, 전통주거문화의 다양한 교육체험으로 전통기법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김영성 교수   Q. 한옥건축과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A. 김영성 교수 : 우리 학과는 한옥 건축 이론을 토대로 대목 중심의 실습 위주의 체계화 된 교육을 진행합니다. 한옥에 대한 기초용어부터 시작해 전문지식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대 건축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전통건축의 전반에 관한 배치계획 및 공간구성 등을 분석하여 전통 건축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하고 더 나아가 문화재 보존정책 입안과 유지관리, 문화재 보수 및 복원, 문화재 조사연구 등 여러 방면의 실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웁니다. 현장시공을 위한 실습과 장비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 실습, 취업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옥설계기초ㆍ응용ㆍ실무, 전통건축계획, 건축드로잉, 건축 단청, 전통건축시공, 문화재건축과 창업 등의 과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CAD 교육을 통해 설계 및 계획과정의 작업 효율성과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실무에 필요한 도면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Q. 이 곳 '잔향정(殘香亭)은 어떤 곳인가요? A. 김영성 교수 : ‘잔향정’은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직접 지은 한옥으로 ‘향기가 머문다, 향기가 남아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아름다운 향기가 머문다는 말처럼 좋은 사람들이 좋은 마음으로 머물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우리 학과 이병하 교수님이 작명하셨습니다. 전면에 새겨진 현판은 우리 학과 2학년 학생이 직접 제작했습니다. 학교 실습으로 건축하다 보니 첫 학기 치목을 시작으로 조립, 기와, 미장, 구들의 과정을 거쳐 4년여 만에 완성된 건물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설계부터 완성까지 참여한 건축물이라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Q.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과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A. 장택주 학과장 : 한옥건축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다양합니다. 문화재 관련 자격증부터 일반 건축에 관한 자격증까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우선, 문화재 분야에서는 문화재수리기능자(대목수, 단청, 실측설계사보), 문화재보수기술자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목재 분야에서는 목공예기능사, 목재창호기능사와 건축목공산업기사, 건축시공 산업기사,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 산업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특히 최근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기술자 자격증을 연수를 통하여 취득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건축담당 공무원, 문화재 담당 공무원, 전통건축 전문연구인력, 한옥전문가, 목조주택 및 인테리어회사 취업 및 창업, 문화재수리업체, 문화기획자 및 코디네이터, 전통문화 코디네이터, 전통상품 디자이너 등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 학생 모집방식은 어떻게 되나요?A.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정원 30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수시 1, 2차와 정시 모집을 통해 인원을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매년 강원도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정원을 훨씬 넘긴 인원이 지원하고 있어 선발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만학도와 재직자도 참여하고 있으며, 남녀비율은 없지만 학과 특성상 남학생의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 중 만학도와 재직자는 3명, 여학생은 4명 정도입니다.     Q. 한옥건축과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A. 김영성 교수 :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전통한옥은 끈기가 있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일반 건축과 비교하면 본인 사업을 하기까지의 시간이 긴 편입니다. 몸으로 직접 익히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긴 만큼 끈기를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앞을 내다보면 좋겠습니다. 장택주 학과장 :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많이 보고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적 특성을 살린 한옥, 관광지에 있는 한옥, 살림집 한옥, 문화재 한옥 등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보고 시야를 넓혔으면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듯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것이 와닿는 바가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향기가 머무는 잔향정을 뒤로하고 학생들을 만나보고자 교육을 받는 실습실과 강의실로 향했다.  Q. 잔향정의 현판을 새긴 학생인가요? A. 이지효 학생: 저는 한옥건축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효(23)입니다. 저는 서각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나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진로를 선택할 때 부모님의 조언과 권유에 따라 나무와 관련된 학과들을 찾아보다 평소 흥미가 있었던 한옥건축과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현판을 새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이지효 학생: 제가 입학 당시 잔향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1학년이라 건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없었지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생각하다가 저도 부모님 밑에서 서각을 좀 배웠던 터라 현판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교수님 지도 하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군대 입대 전에 현판을 새기고 입대한 터라 현판이 걸리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제대 후에 완성된 잔향정을 보니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Q. 그동안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A. 이지효 학생: 전문대학교이다 보니 2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론부터 모델링, 1:1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CAD로 도면을 그리고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모델링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대목에 뜻을 두고 있어서 치목 수업이 가장 좋았습니다. 실제 크기의 부재를 직접 만들고 깎고 세우고 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과 그 희열이 좋았습니다. 또한, 한옥에 대한 역사와 생소한 단어들로 좀 어렵기는 했지만, 내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아는 즐거움과 흔치 않은 전공에 대한 자부심으로 2년을 보냈습니다. 졸업 후에는 도편수나 문화재 보수기술자가 되기 위하여 꾸준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전남도립대 한옥건축과를 찾은 기자는 전통방식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 지식을 동시에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와 한옥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한옥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택주 학장님과 김영성 교수님의 한옥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전통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정신으로 우리의 삶과 전통을 배우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손을 거친 한옥을 지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선물하는 전통문화 계승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 뉴스광장
    • 교육
    2018-12-10
  • 거제대 평생교육원, 제5기 전통한옥 대목수 수료식 개최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 헌)은 지난 15일 거제한옥학교(교장 황칠봉) 실습장에서 '제5기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6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 총 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지난 기수의 수료생들이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헌 원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수료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거제 지역에서도 대목수 과정의 수료생들이 필요한 분야가 있는 만큼 이제껏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을 통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황칠봉 교장은 “6개월여간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을 수료하신 분은 준전문가로서 전통한옥 건축에 충분한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면 충분히 본 과정에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대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은 거제한옥학교에서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7기 과정이 내년 3월 초에 진행될 예정으로,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 한옥기술인협회
    2017-12-27
  • 2016년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개최
        전국 한옥기능인들의 축제, 2016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전남 영암목재문화체험장서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주최,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 국토교통부 · 산림청 · 전라남도, 영암군 · 한국산업인력공단 ·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 (사)한국목구조가술인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그 명성이 4회째 이어지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은 대목, 소목, 미장, 구들 종목이 진행됐으며 많은 기능인들이 경기에 참여한 가운데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구림공업고등학교(이하 구림공고) 김정필 교장과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울러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 및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한옥기능인들의 불타는 열정과 집중력은 경기 내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 참여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제4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이 향후 유능한 대목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올렸다.     특히 영암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한옥을 온몸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신을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다. 경기를 직접 체험한 구림공고 1학년 김승훈 학생은 “이런 기능경기대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참여자가 굉장히 많은 것에 놀랐고 직접 톱질도 하고 끼워 맞추기도 하면서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내 집을 스스로 짓고 싶어 한옥건축과에 지원을 하였는데 하나에 얽매이기보다 다양한 한옥건축을 맛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1학년 유채원 학생은 “대목과 소목을 공정하는 과정이 기계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직접 손으로 대패질도하고 모양도 내고 하는 걸 보면서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느꼈다. 아버지가 현대건축가 이셔서 건축에 관심이 있었는데 평범한 건축과는 다른 한옥을 전공하고 싶었다”며 “나중에 훌륭한 대목장이 되어 제 색깔을 담은 한옥을 만들어보고 싶다. 예를 들면 목재와 시멘트를 접목하여 한옥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킨 한옥을 짓고 싶다”며 당찬 꿈을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한옥 기능인들의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밑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옥건축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처럼 앞으로도 한옥의 미래가 밝게 빛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둘째 날인 9일은 3D 설계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16일 개최된다.  
    • 뉴스광장
    • 행사
    2016-04-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문화재청, 12개 종목 문화재수리기능자 대상 교육 시행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2개 종목의 문화재수리기능자 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7월 3일(금)부터 9월 21일(월)까지 실습 위주의 전통기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문화재수리기능자란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하는 장인으로, 대목, 소목, 쌓기석공, 화공 등 24개 종목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러한 전문분야들은 과거에는 도제식으로 문화재수리에 필요한 전통기법이 전승되어 왔으나 산업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도제관계가 와해되면서 교육 기회가 사라져 문화재 업계로부터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시행 근거를 마련했으며, 그 첫해인 올해는 소목과 대목, 목조각, 석조각 등 12개 종목부터 전문교육을 시작하기로 했다.    * 12개 종목 : 모사, 한식미장, 온돌, 도금, 번와와공, 목조각, 석조각, 가공석공, 쌓기석공, 화공, 소목, 대목 이번 12개 종목에 관한 문화재수리기능자 전문교육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누리집(http://www.kcca88.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5월 22일까지 전자우편(http://kcca88@hanmail.net) 또는 우편으로 제출(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문화재수리기능자에게는 전문교육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추후 경력 산정 시에도 가점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 우편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4길20(계동, 연화빌딩3층,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문화재청은 이번 교육 외에도 문화재수리기능자의 기능향상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작품전과 기능경진대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문화재수리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전문교육, 작품전, 기능경진대회의 각 일정과 신청방법 등은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누리집(http://www.kcca88.or.kr)에 추후 확인할 수 있음
    • 뉴스광장
    2020-05-12
  •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 大賞 수상
    남원예촌이 또 일을 냈다.    남원시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이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서비스 만족 1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온 지자체와 기업의 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해 제정하는 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5개 서비스 분야의 총 210개 기관 및 기업이 치열하게 경합한 가운데, 남원예촌이 숙박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은 ‘자연을 벗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유종 토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시설로, 그동안 ‘달보드레한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제공,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옥형 호텔답게, 자연 친화적 소재와 옛 선조의 지혜를 담은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한국 전통가옥 난방인 구들장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통정원(광한루원), 판소리, 전통놀이 등 체험적 요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투숙객 대상으로 제공됐던 남원의 대표 관광지(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마패 서비스’와 일대일 버틀러 서비스인 '초롱불 서비스' 등도 그 중 하나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러한 남원예촌의 강점을 잘 살려, 향후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과 전통문화체험지구와 연계해 남원시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면서 “우리 시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관광전략과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엔 전북 건축문화대상 수상, 2019년엔 한국경제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광장
    2020-03-31
  • 제1회 도편수 시험에 전국에서 최고 대목들 몰려
    지난 30일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운영하는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1회 도편수 시험이 있었다. 고려와 조선에서 호칭으로 사용되던 도편수를 400년 만에 자격제도화 시킨 첫 번째 시험이다.     현대의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 만 남아있었다. 이에 자신들이 붙이는 호칭으로 기술과 연륜에 상관없이 높이는 말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불합리를 없애기 위하여 사단법인 한옥기술인협회는 도편수, 편수 등급을 한옥기술 자격검정에 신설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 것이다 .이날 시험에는 전국에서 한옥과 문화재 분야 수십 년의 경력을 가진 이들이 모였는데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을 취득하고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자들을 기준으로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철저한 경력 심사에 이어 주관식문제로 이루어진 실무이론과 구술 면접을 통하여 시험이 치러졌다. 경력을 증빙하기가 어려워 50여 명의 접수자 중 36명에게 만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최고령자인 82세의 윤모씨는 자손에게 호칭 만이 아닌 자격증 있는 도편수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응시했다고 밝혔고 최연소 응시자는 42세의 젊은 사람으로 문화재기능자와 문화재보수기술자 자격을 보유하고 문화재학 석, 박사 학위를 보유한 실력파이기도 하였다.   합격자발표는 2주 후로 12월13일 발표하며 내년부터는 반기 1회씩 년2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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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12-03
  • 전주한옥마을에서 흥겨운 소리판 열린다
    전주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옛 전통을 맛볼 수 있는 흥겨운 소리판이 열린다.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 창극단(단장 조통달)이 기획공연으로 2019 소리열전'화룡점정(畵龍點睛)'을 마련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소리열전은 20일, 21일 오후 6시, 22일 오후 4시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무대에서 3일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주 한옥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소리문화관과 연계해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전주전통술박물관이 후원한다.  고수에는 조용안, 조용복, 박종호, 임청현, 장인선, 전준호가 호흡을 맞추며, 김용호 교육학예실장의 해박한 해설로 진행한다. 첫째 날 20일은 천희심명창의 흥보가중 박타는 대목을 시작으로 김춘숙의 심청가중 젖동냥 대목, 이세헌의 심청가중 물에 빠지는 대목, 김광오의 심청가중 타루비 대목, 유재준의 적벽가중 군사설움 대목, 고승조의 수궁가중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 고양곤의 춘향가중 천자뒤풀이 대목, 장문희명창의 춘향가중 박석고개 대목, 박영순명창의 춘향가중 동헌경사 대목을 펼친다. 둘째 날 21일은 박현영의 수궁가중 용왕 탄식하는 대목을 시작으로 김성렬의 흥보가중 흥보비는 대목, 박건의 흥보가중 둘째 박타는 대목, 차복순 명창의 흥보가중 제비후리러 나가는 대목, 이연정 명창의 심청가중 배의밤이 대목, 한단영의 심청가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김정훈의 적벽가중 조자룡 활쏘는 대목, 배옥진명창의 춘향가중 초경이경 대목, 최삼순의 춘향가중 동헌경사를 들려준다. 셋째 날 22일은 조통달 창극단장의 춘향가중 동헌경사 대목을 시작으로 최경희의 수궁가중 계변양류 대목, 최현주명창의 심청가중 상여소리 대목, 박수현의 심청가중 주과포혜 대목, 박추우의 심청가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문영주명창의 춘향가중 오리정 이별 대목, 김도현명창의 적벽가중 불지르는 대목, 이충헌의 흥보가중 흥보 비는 대목, 김세미명창의 흥보가중 흥보 박타는 대목을 끝으로 3일간의 소리열전을 마친다. 도립국악원 관계자는 "창극단이 준비한 2019 소리열전'화룡점정'공연은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최상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많은 관객들의 열렬한 추임새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옥마을
    2019-06-19
  • 한옥기술의 최고자격증 도편수 자격시험 실시된다
        지난 28일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한옥분야 최고기술자인 도편수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400년 만에 한옥도편수의 자격이 부활된 것이다. 한옥이나 문화재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본인이 도편수로 불리길 원하고 또 인정하는 의미로 도편수라 불리지만 도편수는 직책이나 자격은 아니었다.   사전에는 “도편수(都邊首)는 조선시대에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기술자의 호칭으로, 각 분야의 책임자인 변수의 우두머리를 칭한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의 목조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를 칭한다. 목조문화재 건립과 복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라고 되어있다.   현재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목수 분야를 집 전체의 뼈대를 제작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실내의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대목장은 건물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자 우두머리의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만 남아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는 2000년도부터 목조건축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목조건축기능자, 목조건축기술자 1, 2급, 목조건축지도자 자격을 발급하여 그동안 7,00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들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한옥기술인협회에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의 자격검정을 이관하여 1,500여명이 취득하였다. 또한 이들이 한옥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옥건축의 직종별 최고기술자인 편수와 총괄 기술자인 도편수를 검정할 수 없어 자칭, 타칭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이 난무하고 자기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주장하여 혼란하였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가영이사장은 "10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도편수와, 편수라는 자격등급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한옥의 기술자격 등급이 4단계로 확대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명실 공히 한옥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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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3-29
  • 문화재수리기능자, 미래 장인(匠人)으로 키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이유범)이 1년 과정의 2019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개설‧운영되고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인의 미래 가치를 고려하여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환불하는 등 무료교육이 원칙이며, 교육생은 실습재료 제공과 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실기 중심의 소수정예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 기초과정 7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배첩(褙貼), 도금, 철물, 모사), ▲ 심화과정 7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철물, 배첩, 모사, 보존처리), ▲ 현장위탁과정 8개 종목(한식석공, 한식미장, 번와와공(翻瓦瓦工), 제작와공, 대목, 드잡이, 구들, 석조각) 등 3개 과정 22개 종목이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모집인원은 기초과정 10명 내외, 심화과정과 현장위탁과정은 5명 내외이다.  모집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의 2단계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19년 1월 16일까지다. 교육은 3월 초 개강 예정이다. 참고로, 교육과정이 개설된 이후 최근 6년간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시험에서 응시한 교육생의 약 51%가 합격(196명)하는 등 미래의 문화재 장인(匠人) 양성을 위해 개설된 이 교육과정은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수리양성과정’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http://www.nuch.ac.kr, 공지사항)과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http://www.nuch.ac.kr/ectc,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표준교재 개발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전통기법 교육을 제공하여 젊은 문화재수리 기능인력을 키우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화재 기능인들의 고령화 문제를 개선하여, 문화재수리 품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 뉴스광장
    • 교육
    2018-12-14
  • 한옥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한옥, 한국의 전통 가옥 형태로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이르는 말.  <사진설명: 왼쪽부터 장택주 학과장, 양성모 학회장, 김영성교수> 근대화 과정에서 아파트의 등장으로 한옥의 맥은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지만, 1990년대부터 환경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공간구성,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와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한옥의 가치가 재 발견 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한옥을 보전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한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한옥에 대한 관심은 한옥건축의 전문적인 설계와 시공 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과도 이어진다. 기자는 국내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한옥인재개발에 앞장선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를 찾았다. 겨울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날,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손수 지었다는 잔향정(殘香亭)에서 한옥건축과 장택주 학과장과 김영성 교수를 만나보았다. 장택주 학과장   Q. 전남도립대학교를 소개해주세요. A. 장택주 학과장 : 전남도립대학교는 ‘첨단지식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및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전라남도가 1998년에 설립ㆍ운영하는 공립대학교입니다. 우리 대학은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 양성으로 특성화된 명문 도립대학교를 실현코자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명품대학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A.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전통문화 콘텐츠인 한옥의 생활화, 산업화, 표준화를 통하여 지역의 고용 및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저변확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축 및 한옥 건축설계, 문화재 보수 등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성 교수 : 우리 한옥건축과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곳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한(韓) 스타일을 과제로 한옥문화재 보존 및 한옥의 다양성과 합리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옥 건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 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문화 콘텐츠인 한옥 및 목조주택, 전통주거문화의 다양한 교육체험으로 전통기법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김영성 교수   Q. 한옥건축과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A. 김영성 교수 : 우리 학과는 한옥 건축 이론을 토대로 대목 중심의 실습 위주의 체계화 된 교육을 진행합니다. 한옥에 대한 기초용어부터 시작해 전문지식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대 건축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전통건축의 전반에 관한 배치계획 및 공간구성 등을 분석하여 전통 건축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하고 더 나아가 문화재 보존정책 입안과 유지관리, 문화재 보수 및 복원, 문화재 조사연구 등 여러 방면의 실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웁니다. 현장시공을 위한 실습과 장비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 실습, 취업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옥설계기초ㆍ응용ㆍ실무, 전통건축계획, 건축드로잉, 건축 단청, 전통건축시공, 문화재건축과 창업 등의 과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CAD 교육을 통해 설계 및 계획과정의 작업 효율성과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실무에 필요한 도면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Q. 이 곳 '잔향정(殘香亭)은 어떤 곳인가요? A. 김영성 교수 : ‘잔향정’은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직접 지은 한옥으로 ‘향기가 머문다, 향기가 남아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아름다운 향기가 머문다는 말처럼 좋은 사람들이 좋은 마음으로 머물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우리 학과 이병하 교수님이 작명하셨습니다. 전면에 새겨진 현판은 우리 학과 2학년 학생이 직접 제작했습니다. 학교 실습으로 건축하다 보니 첫 학기 치목을 시작으로 조립, 기와, 미장, 구들의 과정을 거쳐 4년여 만에 완성된 건물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설계부터 완성까지 참여한 건축물이라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Q.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과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A. 장택주 학과장 : 한옥건축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다양합니다. 문화재 관련 자격증부터 일반 건축에 관한 자격증까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우선, 문화재 분야에서는 문화재수리기능자(대목수, 단청, 실측설계사보), 문화재보수기술자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목재 분야에서는 목공예기능사, 목재창호기능사와 건축목공산업기사, 건축시공 산업기사,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 산업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특히 최근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기술자 자격증을 연수를 통하여 취득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건축담당 공무원, 문화재 담당 공무원, 전통건축 전문연구인력, 한옥전문가, 목조주택 및 인테리어회사 취업 및 창업, 문화재수리업체, 문화기획자 및 코디네이터, 전통문화 코디네이터, 전통상품 디자이너 등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 학생 모집방식은 어떻게 되나요?A.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정원 30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수시 1, 2차와 정시 모집을 통해 인원을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매년 강원도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정원을 훨씬 넘긴 인원이 지원하고 있어 선발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만학도와 재직자도 참여하고 있으며, 남녀비율은 없지만 학과 특성상 남학생의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 중 만학도와 재직자는 3명, 여학생은 4명 정도입니다.     Q. 한옥건축과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A. 김영성 교수 :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전통한옥은 끈기가 있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일반 건축과 비교하면 본인 사업을 하기까지의 시간이 긴 편입니다. 몸으로 직접 익히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긴 만큼 끈기를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앞을 내다보면 좋겠습니다. 장택주 학과장 :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많이 보고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적 특성을 살린 한옥, 관광지에 있는 한옥, 살림집 한옥, 문화재 한옥 등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보고 시야를 넓혔으면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듯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것이 와닿는 바가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향기가 머무는 잔향정을 뒤로하고 학생들을 만나보고자 교육을 받는 실습실과 강의실로 향했다.  Q. 잔향정의 현판을 새긴 학생인가요? A. 이지효 학생: 저는 한옥건축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효(23)입니다. 저는 서각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나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진로를 선택할 때 부모님의 조언과 권유에 따라 나무와 관련된 학과들을 찾아보다 평소 흥미가 있었던 한옥건축과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현판을 새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이지효 학생: 제가 입학 당시 잔향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1학년이라 건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없었지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생각하다가 저도 부모님 밑에서 서각을 좀 배웠던 터라 현판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교수님 지도 하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군대 입대 전에 현판을 새기고 입대한 터라 현판이 걸리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제대 후에 완성된 잔향정을 보니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Q. 그동안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A. 이지효 학생: 전문대학교이다 보니 2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론부터 모델링, 1:1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CAD로 도면을 그리고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모델링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대목에 뜻을 두고 있어서 치목 수업이 가장 좋았습니다. 실제 크기의 부재를 직접 만들고 깎고 세우고 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과 그 희열이 좋았습니다. 또한, 한옥에 대한 역사와 생소한 단어들로 좀 어렵기는 했지만, 내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아는 즐거움과 흔치 않은 전공에 대한 자부심으로 2년을 보냈습니다. 졸업 후에는 도편수나 문화재 보수기술자가 되기 위하여 꾸준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전남도립대 한옥건축과를 찾은 기자는 전통방식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 지식을 동시에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와 한옥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한옥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택주 학장님과 김영성 교수님의 한옥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전통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정신으로 우리의 삶과 전통을 배우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손을 거친 한옥을 지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선물하는 전통문화 계승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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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8-12-10
  • 부안군, 무형문화재 원형 공개 행사
    전북 부안지역 무형문화재인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 죽염제조(허재근), 사기장(이은규), 대목장(김정락), 가사(김봉기)의 원형 공개행사가 23일 오후 2시부터 보안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전수자들과 함께 기능과 예능을 일반 주민들에게 공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3일 행사는 부안농악보존회의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제34호 가사 김봉기 선생이 우리나라 전통성악의 12가사를 소개하고 무형문화재 제23호 죽염장 효산스님이 백제불가마에서 전승돼 온 3000년 전통의 죽염제조법을 설명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 이은규 선생은 전통청자제작기법으로 재현한 고려청자와 제작기법을 선보인다. 무형문화재 제30호 대목장 김정락 선생은 전통적 건축기법의 각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이음과 맞춤, 집을 짓기 위한 목재의 구입에서 건물의 배치, 건물의 용도에 따른 설계과정, 목재의 치목과 모든 부재를 조립해 건물의 뼈대를 완성하고 벽을 만들고 지붕을 올리고 기와·단청에 이르는 여러 단계를 설명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안의 무형문화재 전 종목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1종, 도지정 무형문화재 단체 1종·개인 4종 등이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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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1-22
  •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 전북 건축문화상 대상
    남원시가 광한루원 관광권역 확장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이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공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을 확장하고 구도심권 재생을 위해 남원시가 2020년까지 5단계로 추진 중인 남원예촌 조성의 1차 사업으로 지난 2016년 개관했다.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2017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원예촌은 광한루원과 연계하여 한옥의 멋을 통한 구도심권 재생,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한 명장들이 직접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전통방식을 재현한 점,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백제시대 건축양식인 하앙식 구조를 적용한 점 등 전통의 멋을 살린 도시재생과 지역전통건축 특징의 재현 노력 등이 심사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 중인 ‘남원예촌’은 전통건축방식은 유지하되 “천년의 전통에 편안함을 더하다”라는 컨셉으로 호텔식 서비스 제공으로 전통한의 불편하다는 편견을 깼다. 또, 국악․전통놀이․한복입기 등 지역 관광특색과 체험적 요소를 연계하여 이용객들에게 높은 관광 만족도를 주어 전북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전라북도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2000년에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공모에는 공공·일반·학생계획·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문에 총 11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수상작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 등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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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2018-10-30
  • 임실군, 국내 최대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개최
       국내 최고의 한옥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임실군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대 대회인 이번 한옥기능경기대회는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열렸다. 한옥기능경기대회는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산림청,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산업인력공단,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하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이 지원하는 국내 한옥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한옥의 주요직종인 한옥의 기둥을 다루는 ‘대목’과 창호를 다루는 ‘소목’, 벽을 마감하는 ‘미장’과 지붕을 잇는 ‘기와’를 비롯해 우리 고유의 난방인 ‘온돌’등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건축의 최고의 기술인 3D설계 등까지 6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통한옥의 전문가인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과 한옥의 전문 기술인 단체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들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기와 직종까지 확대돼 한옥의 주요 공정 기능 전체 직종으로 치러졌다”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의 한옥기술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대회 현장을 찾아가 전국 각지에서 온 기능인들을 격려한 심 민 군수는 “지난 5년 동안 전라남도에서 대한민국 한옥박람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되던 것을 이곳 임실에서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앞으로 더욱더 발전돼 한옥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는 6개 직종 163명의 기능인들이 참가 해 그 기량을 겨루었으며, 대회 입상자 시상으로는 국토교통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산림청장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장상, 전라북도지 사상, 임실군수상, 한옥기술인협회장상,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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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성황리 열려
      지난 9월 1일에서 2일까지 2일간 관촌 사선대에 위치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6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의 민간기능경기대회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산림청, 산업인력공단,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하며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 전문단체에서 지원하는 국내 최대 대회이며 한옥 기능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지난 제5회 대회 까지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실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하여 유치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옥의 주요직종인 대목, 소목, 지붕, 미장, 온돌, 3D설계 등 6개 직종으로 나눠 경기가 치뤄졌으며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과 신한옥 전문기술인의 단체인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들이 공동으로 기술위원과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장인 김헌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기와 직종까지 확대되어 한옥의 주요 공정 기능 전체 직종으로 치러졌고 지난해부터 “전주, 경주, 안동 등 한옥마을이 있는 도시에서 대회를 유치하고자 나서 내년부터는 한옥마을을 순회하면서 확대되어 치러질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의 한옥기술“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163명의 선수들이 6개 직종으로 나눠 그 기량을 겨뤘으며, 대회 입상자는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 최우수상은 전북도지사상, 금상은 임실군수상, 은상은 한옥기술인협회장상 동상은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장상, 등이 수여되고, 시상식은 9월 8일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
    2018-09-03
  • 경주 하이코, 한옥문화박람회 개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에서는 ‘신한옥과의 여유로움 만남 / 더불어 즐기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HICO에서 ‘2018 한옥문화박람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2018 한옥문화박람회 구성은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HICO에서 주관하는 한옥문화박람회이다. 특히, 2018 한옥문화박람회는 구성은 국가한옥정책 및 지자체관, 일반 기업산업관, 한옥모형 전시 및 문화관 등으로 박람회장이 구성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전국 한옥담당 공무원 워크숍, 2018 한옥공모전 전시 및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전통한옥 모형전시, 한지공예 체험, 김천고려방짜유기 전시 등 한옥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특화 콘텐츠인 한옥산업에 대한 관심 도출과 활성화를 위한 계획 논의도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 국가한옥센터, HICO와 함께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8-08-23
  • 부여군, ‘여흥민씨 고택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충청남도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충청남도에서 후원하는 2018 생생문화재 사업 ‘여흥민씨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 멀게만 느껴지는 고택 문화재를 적극 활용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답사, 교육, 체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건축문화재를 체험하는 ‘사랑방꼬마손님’, 중학생 대상 문화재 분야 진로 체험프로그램 ‘옛집알리미’, 일반인 방문객 대상 부여군 문화재 사진전시 프로그램 ‘밤 나들이 사진전(7·10월)’, 20명 이내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강좌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란도란 안뜰 다담(10월)’ 등이다. 특히 오는 27~28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재 촬영강좌 프로그램인 ‘사뿐사뿐 밤 나들이’를 연다. 여흥민씨 고택의 아름다움을 담을 야간 사진촬영과 인근지역 답사, 고택 강좌 및 숙박이 진행된다. 사진 촬영강좌는 문화재청 소속 대목수이자 수차례 한옥과 건축문화재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 사진작가 정명식씨가 강사로 나서 고즈넉한 고택을 담아내는 촬영노하우를 교육한다. 당일 촬영한 사진은 7월 6일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밤 나들이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사뿐사뿐 밤 나들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주관사인 (주)아키헤리스(0507-1457-4260, aheris.modoo.at)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여흥민씨 고택은 부여읍 중정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옛집으로 중요민속문화재 제192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4명의 왕비를 배출한 여흥민씨 집안의 집으로 원형 그대로를 복원해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 충남.대전
    2018-06-14
  • 거제대 평생교육원, 제5기 전통한옥 대목수 수료식 개최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 헌)은 지난 15일 거제한옥학교(교장 황칠봉) 실습장에서 '제5기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6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 총 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지난 기수의 수료생들이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헌 원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수료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거제 지역에서도 대목수 과정의 수료생들이 필요한 분야가 있는 만큼 이제껏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을 통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황칠봉 교장은 “6개월여간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을 수료하신 분은 준전문가로서 전통한옥 건축에 충분한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면 충분히 본 과정에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대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은 거제한옥학교에서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7기 과정이 내년 3월 초에 진행될 예정으로, 전통한옥 대목수 과정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 한옥기술인협회
    2017-12-27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
      예로부터 한옥은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각광받아 왔으며 한옥의 현대화는 한옥의 멋과 실용성, 현대 주택의 강한 내구성과 최신식 시설을 접목한 아름다운 주거형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새 한옥 건축과 한옥마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지원이나 보조금 등의 재정지원을 하는 근거가 담긴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통과돼 국가적으로 한옥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금송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전통방식의 문화재를 재현한 ‘금송재’ 한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수가공 목조구조’ 특허 기술과 ‘금송재’ 한옥 저작권을 가진 ㈜원건축(대표 장원)이 지은 이 한옥은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친환경적인 공간에 실용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금송재’ 한옥은 전통한옥에 기반한 ‘특수가공 목조구조’의 현대 한옥으로 천연 소나무 목조를 고집한다. 이를 위해 원건축은 한옥 설계부터 자재 가공과 건축 시공을 문화재 기능자 대목장 수석고문을 비롯해 15년 경력 이상의 장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원건축만의 특허 기술이 반영된 시공법을 주축으로 한옥을 짓고 있다. ‘특수가공 목조구조’ 시공법은 각 기둥과 상하 보 사이에 홈을 파서 보조 목재를 넣어 건축하는 기술이다. 이 방법을 통하면 단층은 물론 2~3층 구조의 신축이 가능하다. 특히 지진과 외풍에 강하기 때문에 목조 건물에 대한 고정관념도 없다. 장원 원건축 대표는 “전통 한옥을 현대 한옥 구조로 변화시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한옥마을을 만들고 싶다”며 “한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옥 실내 인테리어로 전통미를 최대한 구현하고 현대 생활에 맞는 주거환경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 가공 목재를 통한 신축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도 장점이다. 장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에 신축 원가는 거품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각 분야별로 상·중·하로 나눠 가격을 공시하고 건축 자재와 시공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있고 총 건축비에서 10% 수수료로 지급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 건축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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