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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 大賞 수상
    남원예촌이 또 일을 냈다.    남원시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이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서비스 만족 1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온 지자체와 기업의 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해 제정하는 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5개 서비스 분야의 총 210개 기관 및 기업이 치열하게 경합한 가운데, 남원예촌이 숙박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은 ‘자연을 벗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유종 토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시설로, 그동안 ‘달보드레한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제공,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옥형 호텔답게, 자연 친화적 소재와 옛 선조의 지혜를 담은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한국 전통가옥 난방인 구들장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통정원(광한루원), 판소리, 전통놀이 등 체험적 요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투숙객 대상으로 제공됐던 남원의 대표 관광지(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마패 서비스’와 일대일 버틀러 서비스인 '초롱불 서비스' 등도 그 중 하나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러한 남원예촌의 강점을 잘 살려, 향후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과 전통문화체험지구와 연계해 남원시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면서 “우리 시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관광전략과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엔 전북 건축문화대상 수상, 2019년엔 한국경제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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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한옥기술의 최고자격증 도편수 자격시험 실시된다
        지난 28일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한옥분야 최고기술자인 도편수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400년 만에 한옥도편수의 자격이 부활된 것이다. 한옥이나 문화재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본인이 도편수로 불리길 원하고 또 인정하는 의미로 도편수라 불리지만 도편수는 직책이나 자격은 아니었다.   사전에는 “도편수(都邊首)는 조선시대에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기술자의 호칭으로, 각 분야의 책임자인 변수의 우두머리를 칭한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의 목조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를 칭한다. 목조문화재 건립과 복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라고 되어있다.   현재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목수 분야를 집 전체의 뼈대를 제작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실내의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대목장은 건물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자 우두머리의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만 남아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는 2000년도부터 목조건축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목조건축기능자, 목조건축기술자 1, 2급, 목조건축지도자 자격을 발급하여 그동안 7,00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들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한옥기술인협회에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의 자격검정을 이관하여 1,500여명이 취득하였다. 또한 이들이 한옥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옥건축의 직종별 최고기술자인 편수와 총괄 기술자인 도편수를 검정할 수 없어 자칭, 타칭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이 난무하고 자기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주장하여 혼란하였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가영이사장은 "10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도편수와, 편수라는 자격등급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한옥의 기술자격 등급이 4단계로 확대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명실 공히 한옥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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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3-29
  • 부안군, 무형문화재 원형 공개 행사
    전북 부안지역 무형문화재인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 죽염제조(허재근), 사기장(이은규), 대목장(김정락), 가사(김봉기)의 원형 공개행사가 23일 오후 2시부터 보안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전수자들과 함께 기능과 예능을 일반 주민들에게 공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3일 행사는 부안농악보존회의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제34호 가사 김봉기 선생이 우리나라 전통성악의 12가사를 소개하고 무형문화재 제23호 죽염장 효산스님이 백제불가마에서 전승돼 온 3000년 전통의 죽염제조법을 설명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 이은규 선생은 전통청자제작기법으로 재현한 고려청자와 제작기법을 선보인다. 무형문화재 제30호 대목장 김정락 선생은 전통적 건축기법의 각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이음과 맞춤, 집을 짓기 위한 목재의 구입에서 건물의 배치, 건물의 용도에 따른 설계과정, 목재의 치목과 모든 부재를 조립해 건물의 뼈대를 완성하고 벽을 만들고 지붕을 올리고 기와·단청에 이르는 여러 단계를 설명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안의 무형문화재 전 종목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1종, 도지정 무형문화재 단체 1종·개인 4종 등이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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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1-22
  •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 전북 건축문화상 대상
    남원시가 광한루원 관광권역 확장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이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공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을 확장하고 구도심권 재생을 위해 남원시가 2020년까지 5단계로 추진 중인 남원예촌 조성의 1차 사업으로 지난 2016년 개관했다.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2017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원예촌은 광한루원과 연계하여 한옥의 멋을 통한 구도심권 재생,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한 명장들이 직접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전통방식을 재현한 점,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백제시대 건축양식인 하앙식 구조를 적용한 점 등 전통의 멋을 살린 도시재생과 지역전통건축 특징의 재현 노력 등이 심사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 중인 ‘남원예촌’은 전통건축방식은 유지하되 “천년의 전통에 편안함을 더하다”라는 컨셉으로 호텔식 서비스 제공으로 전통한의 불편하다는 편견을 깼다. 또, 국악․전통놀이․한복입기 등 지역 관광특색과 체험적 요소를 연계하여 이용객들에게 높은 관광 만족도를 주어 전북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전라북도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2000년에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공모에는 공공·일반·학생계획·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문에 총 11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수상작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 등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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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2018-10-30
  • 2018 한옥문화박람회, 한옥 문화와 산업 한자리에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고 한옥 문화와 최신 한옥산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한옥문화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신한옥과의 여유로움 만남, 더불어 즐기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한옥 관련 정보 교류와 문화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옥관련 자재, 시공기술, 인테리어 등 건축 관련 정보와 한옥건축 상담, 종가고택 사진전, 한옥모형을 비롯해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같이 열려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져 누구나 친근하게 한옥을 만나고 느낄 수 있는 박람회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한옥의 멋과 품격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한옥시공 기술과 전국 최초로 개발된 경북형 한옥의 표준설계도 32종도 선보였다. 표준설계도서를 활용하면 설계비 등 건축비를 경감할 수 있고 한옥건축 계획 수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한옥 작품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정대희 옹기장 작품전, 노영이 한지공예 작품전 및 체험전이 열려 장인들의 손으로 재현된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특화 콘텐츠인 한옥 관련 산업 육성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한옥 자산을 잘 활용해 한옥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옥의 대중화와 관련 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건축
    2018-10-08
  • 경주 하이코, 한옥문화박람회 개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에서는 ‘신한옥과의 여유로움 만남 / 더불어 즐기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HICO에서 ‘2018 한옥문화박람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2018 한옥문화박람회 구성은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HICO에서 주관하는 한옥문화박람회이다. 특히, 2018 한옥문화박람회는 구성은 국가한옥정책 및 지자체관, 일반 기업산업관, 한옥모형 전시 및 문화관 등으로 박람회장이 구성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전국 한옥담당 공무원 워크숍, 2018 한옥공모전 전시 및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전통한옥 모형전시, 한지공예 체험, 김천고려방짜유기 전시 등 한옥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특화 콘텐츠인 한옥산업에 대한 관심 도출과 활성화를 위한 계획 논의도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 국가한옥센터, HICO와 함께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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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전통한옥숙박단지 남원예촌, ‘한국관광의 별’ 로 선정기념 특별할인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by Kensington)의 2017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정책공감대 형성 및 소통행정을 강화하고자  오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65% 할인된 요금(2인실 기준 7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남원예촌은 남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72억원을 들여 광한루원 인근의 1만7천400㎡ 부지에 만들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15개 동의 전통한옥과 정자, 연못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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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18-01-24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
      예로부터 한옥은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각광받아 왔으며 한옥의 현대화는 한옥의 멋과 실용성, 현대 주택의 강한 내구성과 최신식 시설을 접목한 아름다운 주거형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새 한옥 건축과 한옥마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지원이나 보조금 등의 재정지원을 하는 근거가 담긴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통과돼 국가적으로 한옥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금송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전통방식의 문화재를 재현한 ‘금송재’ 한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수가공 목조구조’ 특허 기술과 ‘금송재’ 한옥 저작권을 가진 ㈜원건축(대표 장원)이 지은 이 한옥은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친환경적인 공간에 실용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금송재’ 한옥은 전통한옥에 기반한 ‘특수가공 목조구조’의 현대 한옥으로 천연 소나무 목조를 고집한다. 이를 위해 원건축은 한옥 설계부터 자재 가공과 건축 시공을 문화재 기능자 대목장 수석고문을 비롯해 15년 경력 이상의 장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원건축만의 특허 기술이 반영된 시공법을 주축으로 한옥을 짓고 있다. ‘특수가공 목조구조’ 시공법은 각 기둥과 상하 보 사이에 홈을 파서 보조 목재를 넣어 건축하는 기술이다. 이 방법을 통하면 단층은 물론 2~3층 구조의 신축이 가능하다. 특히 지진과 외풍에 강하기 때문에 목조 건물에 대한 고정관념도 없다. 장원 원건축 대표는 “전통 한옥을 현대 한옥 구조로 변화시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한옥마을을 만들고 싶다”며 “한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옥 실내 인테리어로 전통미를 최대한 구현하고 현대 생활에 맞는 주거환경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 가공 목재를 통한 신축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도 장점이다. 장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에 신축 원가는 거품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각 분야별로 상·중·하로 나눠 가격을 공시하고 건축 자재와 시공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있고 총 건축비에서 10% 수수료로 지급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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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2017-12-15
  • '남원예촌',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전북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 중인 남원예촌(by Kensington)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관광의 별”은 매년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각계 12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by Kensington)은 남원시가 광한루원 주변 관광권역의 확장을 위해 2020년까지 5단계에 걸쳐 추진 중인 '남원예촌 조성'의 1차 사업으로서, 최기영 대목장과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분야별 한옥명장들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만으로 전통건축방식을 재현한 한옥체험관이다. 남원예촌은 "천년의 전통에 편안함을 더하다"라는 컨셉으로 순수 고(古)건축방식은 재현하되 달보드레한 서비스 및 어메니티로 전통한옥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깼으며, 국악․전통놀이․한복 등 전통적인 체험요소를 결합하고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을 연계하는 등 대한민국 체험관광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개관 1년 반 만에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되었다. 12일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동안 한국관광의 별에는 제주올레길․ 전주한옥마을․ 안동하회마을․ 한국민속촌․ 대구 근대골목․ 부산 원도심투어․ 순천만․ 곡성기차마을․ 영주 선비촌․ 인천 경원재․ 영덕 대게거리․ 강릉 커피거리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국내 유수의 관광자원이 선정되어 온 만큼 이번수상은 명실상부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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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12-13
  • 전북대, 국토부 고위직 공무원 대상 한옥교육 실시
      한옥 교육의 메카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국토교통부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옥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실시하는 고위정책과정(한옥)을 유치해 지난 10월 30일(월)부터 고창캠퍼스에서 한옥 정책과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공무원을 선발하여 한옥정책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시키는 과정인데, 중앙부처와 전국에서 선발된 고위직 공무원 4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1주일 동안 이남호 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최기영대목장의 특강 등 이론 강의와 한옥체험, 한옥실습, 전주한옥마을 답사 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교육기간동안 고창캠퍼스에서 머물면서 숙식하고, 지역 마을 부녀회에서 지역 음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해주는 등 고창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전북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교육 수준과 시설, 장비를 활용해 관련 부서인 국토교통부의 고위정책과정(한옥과정)을 유치, 3년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정책과정이 제주도에 있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아닌 외부기관에서 수행되기는 전북대가 유일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북대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을 유치한 남해경 전북대 교수(한옥기술종합센터장)는 “이 교육을 통해 중앙정부에 우리대학과 지역의 우수한 한옥기술을 알리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까지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교육을 유치해 대학은 물론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우수한 한옥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대한건축학회, 농촌건축학회, 국토교통부 한옥정책 워크숍 등을 유치해 한옥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특히 한옥 교육과 관련해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고창캠퍼스는 지역민들의 따스한 손길까지 더해져 교육을 찾는 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까지 심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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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7-11-06
  • 전주한옥마을 숙박 새 명소 ‘한옥 혜윰’ 오픈
      한 해 1천만명 관광객을 돌파하고 아시아에서 꼭 찾아가보아야 할 곳으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 고택 자리에 전통기와를 얹고 용자살 무늬를 앉힌 재래식 창틀로 꾸민 아담한 전통 한옥숙박체험업소 ‘한옥 혜윰’(대표 임은자)이 8월 말 문을 열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로 하룻밤을 머물면 ‘새로운 생각’이나 ‘아름다운 생각’도 가지도록 하겠다는 주인장 뜻으로 명명됐다. 한옥마을 강암서예관을 끼고 돌아 한옥마을소방서(119구급센터)를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학인당이 나오고, 맞은편 골목길에 정남향 ㄱ자 건물 ‘한옥 혜윰’ 솟을 대문이 맞이한다. 건축은 전통양식 재현을 위해 한옥골조는 대목장(김영동)이 맡았고, 문틀과 무늬 등은 소목장이 맡아 정성을 들였다. 7개 온돌방은 방마다 전주정신을 오롯이 담아 이름을 붙였다. 전주정신은 ‘대동, 풍류, 창신, 올곧음’으로 전주시가 선포했다. 다른 3개의 방 이름은 한국의 정신, 전주 ‘꽃심’과 주인장 아들 ‘승연’과 딸 ‘나영’ 이름을 붙였다. 선대부터 내려온 것을 이어 새로 지은 것이어서 대대손손 이어져가기 바라는 마음에서다. 대지 105평에 한옥 방마다 냉난방은 기본이고 냉장고, TV, 샤워실, 유명배우 부친이 그린 그림과 불교 한 종파 종정이 쓴 서예 등이 갖춰져 천년 고도 전주다운 품격을 갖추었다. 특히 한옥 전통양식 그대로 겹처마와 우물천장, 다락방 3개, 햇빛을 그대로 받아내는 작은 교창이 갖춰져 밝음과 아늑함, 고즈넉함을 더한다.  임은자 대표는 “시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한옥이 너무 낡아 방치하다 한옥마을 풍정風情을 망칠까 두려워 1년 전부터 신축을 준비해 이번 준공했다”며 “한옥마을에서도 가장 편안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숙박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침구는 질 높은 양단 한식이며 담장은 황토칠을 해 미관을 더했다. 임 대표는 “2~3인실, 5~7인실이 준비돼 사전 예약을 해주시면 더욱 정성 들여 묵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향교가 걸어서 3분 거리인 향교길(교동) 42-5번에 자리한 ‘한옥 혜윰’은 지척에 전주천이 흘러 마실길도 일품이다. 특히 서예사 획을 그은 강암 송성용(1913-1999) 서예관, 전북도 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된 한옥지구 대표적 상류층 구한말 한옥 김구 선생이 다녀간 학인당은 1, 2분이면 도착한다. 임은자 대표는 “젊은층에는 쾌적하고 편리함을, 한옥의 멋과 맛,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싶은 중장년 및 노년층에는 선한 기운을 받아 경사를 듬뿍 안아가는 한옥 혜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건축
    2017-08-29
  • 2016년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개최
        전국 한옥기능인들의 축제, 2016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전남 영암목재문화체험장서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주최,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 국토교통부 · 산림청 · 전라남도, 영암군 · 한국산업인력공단 ·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 (사)한국목구조가술인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그 명성이 4회째 이어지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은 대목, 소목, 미장, 구들 종목이 진행됐으며 많은 기능인들이 경기에 참여한 가운데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구림공업고등학교(이하 구림공고) 김정필 교장과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울러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 및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한옥기능인들의 불타는 열정과 집중력은 경기 내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 참여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제4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이 향후 유능한 대목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올렸다.     특히 영암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한옥을 온몸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신을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다. 경기를 직접 체험한 구림공고 1학년 김승훈 학생은 “이런 기능경기대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참여자가 굉장히 많은 것에 놀랐고 직접 톱질도 하고 끼워 맞추기도 하면서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내 집을 스스로 짓고 싶어 한옥건축과에 지원을 하였는데 하나에 얽매이기보다 다양한 한옥건축을 맛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1학년 유채원 학생은 “대목과 소목을 공정하는 과정이 기계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직접 손으로 대패질도하고 모양도 내고 하는 걸 보면서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느꼈다. 아버지가 현대건축가 이셔서 건축에 관심이 있었는데 평범한 건축과는 다른 한옥을 전공하고 싶었다”며 “나중에 훌륭한 대목장이 되어 제 색깔을 담은 한옥을 만들어보고 싶다. 예를 들면 목재와 시멘트를 접목하여 한옥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킨 한옥을 짓고 싶다”며 당찬 꿈을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한옥 기능인들의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밑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옥건축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처럼 앞으로도 한옥의 미래가 밝게 빛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둘째 날인 9일은 3D 설계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1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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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16-04-12

한옥건축 검색결과

  •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 大賞 수상
    남원예촌이 또 일을 냈다.    남원시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이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서비스 만족 1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온 지자체와 기업의 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해 제정하는 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5개 서비스 분야의 총 210개 기관 및 기업이 치열하게 경합한 가운데, 남원예촌이 숙박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은 ‘자연을 벗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유종 토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시설로, 그동안 ‘달보드레한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제공,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옥형 호텔답게, 자연 친화적 소재와 옛 선조의 지혜를 담은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한국 전통가옥 난방인 구들장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통정원(광한루원), 판소리, 전통놀이 등 체험적 요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투숙객 대상으로 제공됐던 남원의 대표 관광지(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마패 서비스’와 일대일 버틀러 서비스인 '초롱불 서비스' 등도 그 중 하나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러한 남원예촌의 강점을 잘 살려, 향후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과 전통문화체험지구와 연계해 남원시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면서 “우리 시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관광전략과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엔 전북 건축문화대상 수상, 2019년엔 한국경제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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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한옥기술의 최고자격증 도편수 자격시험 실시된다
        지난 28일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한옥분야 최고기술자인 도편수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400년 만에 한옥도편수의 자격이 부활된 것이다. 한옥이나 문화재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본인이 도편수로 불리길 원하고 또 인정하는 의미로 도편수라 불리지만 도편수는 직책이나 자격은 아니었다.   사전에는 “도편수(都邊首)는 조선시대에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기술자의 호칭으로, 각 분야의 책임자인 변수의 우두머리를 칭한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의 목조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를 칭한다. 목조문화재 건립과 복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라고 되어있다.   현재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목수 분야를 집 전체의 뼈대를 제작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실내의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대목장은 건물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자 우두머리의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만 남아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는 2000년도부터 목조건축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목조건축기능자, 목조건축기술자 1, 2급, 목조건축지도자 자격을 발급하여 그동안 7,00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들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한옥기술인협회에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의 자격검정을 이관하여 1,500여명이 취득하였다. 또한 이들이 한옥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옥건축의 직종별 최고기술자인 편수와 총괄 기술자인 도편수를 검정할 수 없어 자칭, 타칭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이 난무하고 자기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주장하여 혼란하였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가영이사장은 "10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도편수와, 편수라는 자격등급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한옥의 기술자격 등급이 4단계로 확대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명실 공히 한옥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
    2019-03-29
  • 전북대, 국토부 고위직 공무원 대상 한옥교육 실시
      한옥 교육의 메카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국토교통부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옥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실시하는 고위정책과정(한옥)을 유치해 지난 10월 30일(월)부터 고창캠퍼스에서 한옥 정책과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공무원을 선발하여 한옥정책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시키는 과정인데, 중앙부처와 전국에서 선발된 고위직 공무원 4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1주일 동안 이남호 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최기영대목장의 특강 등 이론 강의와 한옥체험, 한옥실습, 전주한옥마을 답사 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교육기간동안 고창캠퍼스에서 머물면서 숙식하고, 지역 마을 부녀회에서 지역 음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해주는 등 고창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전북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교육 수준과 시설, 장비를 활용해 관련 부서인 국토교통부의 고위정책과정(한옥과정)을 유치, 3년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정책과정이 제주도에 있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아닌 외부기관에서 수행되기는 전북대가 유일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북대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을 유치한 남해경 전북대 교수(한옥기술종합센터장)는 “이 교육을 통해 중앙정부에 우리대학과 지역의 우수한 한옥기술을 알리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까지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교육을 유치해 대학은 물론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우수한 한옥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대한건축학회, 농촌건축학회, 국토교통부 한옥정책 워크숍 등을 유치해 한옥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특히 한옥 교육과 관련해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고창캠퍼스는 지역민들의 따스한 손길까지 더해져 교육을 찾는 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까지 심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교육
    2017-11-06

명인탐방 검색결과

  •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옥의 전통을 이어가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간은 자연에 대한 동경심과 자연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 사회가 도시화 되면서 획일적인 도시미관과 회색공간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한옥에 대한 동경심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담고 자연의 원리에 따라 만든 건축양식이 바로 한옥이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최고의 이상으로 삼았으며 한옥은 이를 반영해 자연에 순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어졌다. 즉 한옥은 주위의 환경과 어울리는 데 초점을 두고 그곳에서 나오는 재료를 사용해 그곳의 지세에 맞는 형태로 지어졌다. 이러한 한옥을 통해 자연과 그 안에서 생활하는 인간은 하나가 되었다.   한옥의 아름다움 재창조하는 기술적 역량 발휘   한국의 전통 목조 건축, 특히 전통 목공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목수는 전통적인 한옥에서부터 궁궐이나 사찰과 같은 기념비적 목조 건축물에 이르는 역사적 건축물의 유지보수와 복원, 재건축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 공정에서는 건축물을 그 규모 및 입지·용도에 걸맞게 설계하는 기술적 능력과 함께 건축 자재로 사용할 목재를 선정하여 절단하고 형태를 만드는, 또한 개개의 자재를 한데 모아 못을 사용하지 않고 서로 이어 소위 말하는 ‘천 년을 견디는 이음새’를 창조할 수 있는 심미적 감각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전문 지식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면면히 이어져 왔으며, 이런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에 걸친 훈련과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전통의 건축기법을 적용해 기념비적인 옛 건축물들을 복원하는 작업에 종사하면서 대목장은 예술가적 창의성을 발휘하여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스스로가 가진 기술적 역량의 한계 내에서 그 아름다움을 재창조하고 있다. 장춘덕 다송한옥목재소 대표는 지난 45여 년간 한옥 목수로 활동하며 한옥을 직접 설계, 시공해온 대목수다. 강원도 산골짜기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장춘덕 대표는 16세의 어린 나이에 친척의 소개로 원주시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목공소에서 잡일을 시작하며 목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3년 후 부산 용호동의 목공소에 정식기술자로 취업한 그는 군 제대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라건설의 해외현장 건축 목수로도 활동하며 목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1985년 대목장 故 조승환 선생을 만나 전통 한옥의 길을 걷게 된 그는 2년 만에 부편수로 승급되어 다양한 문화재 공사를 진행해왔다. 1988년 창원 성주사 설법전과 안심료 공사를 이끌었던 조승환 선생의 별세로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장 대표가 모든 공사를 책임지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후 마야원, 불모루, 지장전, 관음전, 영산전, 응진암 등 수많은 공사를 책임지며 한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정교한 가공 실력을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통해 최상의 결과물 도출    현재 장춘덕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다송한옥목재소는 질 좋은 금강소나무를 구입해 가공하기 때문에 최고의 목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140여 평의 공장을 신설, 전통한옥연구소로 확장 발전시킨 이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시험하며, 선별한 원목을 직접 제재하고 치목하고 시공해왔다. 이를 통해 목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에서 조립만 진행함으로써 시공 시간과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 현재 다송한옥목재소에는 경력 8년 이상의 베테랑 목수들이 장춘덕 대표와 함께 최고의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과거 전통한옥의 벽선의 경우 나무를 아무리 오래 말려도 여름 장마 때는 나무가 늘어나고 가을에는 줄어들어서 틈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장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홈을 파서 집어넣는 방법을 선택했다. 또한 한옥의 가장 큰 숙제인 단열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장 윗부분을 이중 황토로 시공하고, 외부와 통하는 문들을 이중으로 설치 시공해 아늑한 한옥을 완성하고 있다. 화학적 재료 대신 천연재료의 사용으로 전통 한옥의 유려한 멋과 아름다움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 또한 다송한옥목재소의 강점이다. 장춘덕 대표는 “조립을 통해 한옥 시공의 여러 가지 불편을 감소시키고 있다. 현대화된 기계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인건비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평당 10%의 절감된 금액으로도 한옥의 공급이 가능해져 한옥 소유주들도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옛 선조들의 지혜를 그대로 이어받아 더욱 섬세하며 전문적인 시공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기존의 목공기술을 보다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살기 좋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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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목
    2017-07-10

오피니언 검색결과

  • 한옥기술의 최고자격증 도편수 자격시험 실시된다
        지난 28일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한옥분야 최고기술자인 도편수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400년 만에 한옥도편수의 자격이 부활된 것이다. 한옥이나 문화재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본인이 도편수로 불리길 원하고 또 인정하는 의미로 도편수라 불리지만 도편수는 직책이나 자격은 아니었다.   사전에는 “도편수(都邊首)는 조선시대에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기술자의 호칭으로, 각 분야의 책임자인 변수의 우두머리를 칭한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의 목조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를 칭한다. 목조문화재 건립과 복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라고 되어있다.   현재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목수 분야를 집 전체의 뼈대를 제작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실내의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대목장은 건물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자 우두머리의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만 남아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는 2000년도부터 목조건축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목조건축기능자, 목조건축기술자 1, 2급, 목조건축지도자 자격을 발급하여 그동안 7,00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들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한옥기술인협회에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의 자격검정을 이관하여 1,500여명이 취득하였다. 또한 이들이 한옥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옥건축의 직종별 최고기술자인 편수와 총괄 기술자인 도편수를 검정할 수 없어 자칭, 타칭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이 난무하고 자기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주장하여 혼란하였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가영이사장은 "10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도편수와, 편수라는 자격등급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한옥의 기술자격 등급이 4단계로 확대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명실 공히 한옥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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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한옥기술인협회 검색결과

  • 2016년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개최
        전국 한옥기능인들의 축제, 2016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전남 영암목재문화체험장서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주최,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 국토교통부 · 산림청 · 전라남도, 영암군 · 한국산업인력공단 ·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 (사)한국목구조가술인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그 명성이 4회째 이어지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은 대목, 소목, 미장, 구들 종목이 진행됐으며 많은 기능인들이 경기에 참여한 가운데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구림공업고등학교(이하 구림공고) 김정필 교장과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울러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 및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한옥기능인들의 불타는 열정과 집중력은 경기 내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 참여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제4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이 향후 유능한 대목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올렸다.     특히 영암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한옥을 온몸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신을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다. 경기를 직접 체험한 구림공고 1학년 김승훈 학생은 “이런 기능경기대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참여자가 굉장히 많은 것에 놀랐고 직접 톱질도 하고 끼워 맞추기도 하면서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내 집을 스스로 짓고 싶어 한옥건축과에 지원을 하였는데 하나에 얽매이기보다 다양한 한옥건축을 맛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1학년 유채원 학생은 “대목과 소목을 공정하는 과정이 기계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직접 손으로 대패질도하고 모양도 내고 하는 걸 보면서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느꼈다. 아버지가 현대건축가 이셔서 건축에 관심이 있었는데 평범한 건축과는 다른 한옥을 전공하고 싶었다”며 “나중에 훌륭한 대목장이 되어 제 색깔을 담은 한옥을 만들어보고 싶다. 예를 들면 목재와 시멘트를 접목하여 한옥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킨 한옥을 짓고 싶다”며 당찬 꿈을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한옥 기능인들의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밑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옥건축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처럼 앞으로도 한옥의 미래가 밝게 빛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둘째 날인 9일은 3D 설계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1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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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 大賞 수상
    남원예촌이 또 일을 냈다.    남원시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이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서비스 만족 1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온 지자체와 기업의 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해 제정하는 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5개 서비스 분야의 총 210개 기관 및 기업이 치열하게 경합한 가운데, 남원예촌이 숙박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바이 켄싱턴)은 ‘자연을 벗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유종 토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시설로, 그동안 ‘달보드레한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제공,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옥형 호텔답게, 자연 친화적 소재와 옛 선조의 지혜를 담은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한국 전통가옥 난방인 구들장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통정원(광한루원), 판소리, 전통놀이 등 체험적 요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투숙객 대상으로 제공됐던 남원의 대표 관광지(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마패 서비스’와 일대일 버틀러 서비스인 '초롱불 서비스' 등도 그 중 하나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러한 남원예촌의 강점을 잘 살려, 향후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과 전통문화체험지구와 연계해 남원시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면서 “우리 시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관광전략과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엔 전북 건축문화대상 수상, 2019년엔 한국경제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광장
    2020-03-31
  • 한옥기술의 최고자격증 도편수 자격시험 실시된다
        지난 28일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한옥분야 최고기술자인 도편수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400년 만에 한옥도편수의 자격이 부활된 것이다. 한옥이나 문화재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본인이 도편수로 불리길 원하고 또 인정하는 의미로 도편수라 불리지만 도편수는 직책이나 자격은 아니었다.   사전에는 “도편수(都邊首)는 조선시대에 건축공사를 담당하던 기술자의 호칭으로, 각 분야의 책임자인 변수의 우두머리를 칭한다. 현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의 목조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를 칭한다. 목조문화재 건립과 복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라고 되어있다.   현재 전통건축의 공사현장에서는 도편수라는 호칭이 관습적으로는 쓰이지만 제도적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목수 분야를 집 전체의 뼈대를 제작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실내의 가구 등을 제작하는 소목장(小木匠)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대목장은 건물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자 우두머리의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편수는 역사적인 용어로만 남아있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는 2000년도부터 목조건축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목조건축기능자, 목조건축기술자 1, 2급, 목조건축지도자 자격을 발급하여 그동안 7,00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이들이 전국 목조건축현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한옥기술인협회에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등급의 자격검정을 이관하여 1,500여명이 취득하였다. 또한 이들이 한옥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옥건축의 직종별 최고기술자인 편수와 총괄 기술자인 도편수를 검정할 수 없어 자칭, 타칭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이 난무하고 자기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주장하여 혼란하였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가영이사장은 "10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도편수와, 편수라는 자격등급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한옥의 기술자격 등급이 4단계로 확대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도편수의 호칭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명실 공히 한옥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활시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
    2019-03-29
  • 부안군, 무형문화재 원형 공개 행사
    전북 부안지역 무형문화재인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 죽염제조(허재근), 사기장(이은규), 대목장(김정락), 가사(김봉기)의 원형 공개행사가 23일 오후 2시부터 보안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전수자들과 함께 기능과 예능을 일반 주민들에게 공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3일 행사는 부안농악보존회의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제34호 가사 김봉기 선생이 우리나라 전통성악의 12가사를 소개하고 무형문화재 제23호 죽염장 효산스님이 백제불가마에서 전승돼 온 3000년 전통의 죽염제조법을 설명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 이은규 선생은 전통청자제작기법으로 재현한 고려청자와 제작기법을 선보인다. 무형문화재 제30호 대목장 김정락 선생은 전통적 건축기법의 각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이음과 맞춤, 집을 짓기 위한 목재의 구입에서 건물의 배치, 건물의 용도에 따른 설계과정, 목재의 치목과 모든 부재를 조립해 건물의 뼈대를 완성하고 벽을 만들고 지붕을 올리고 기와·단청에 이르는 여러 단계를 설명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안의 무형문화재 전 종목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1종, 도지정 무형문화재 단체 1종·개인 4종 등이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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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1-22
  •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 전북 건축문화상 대상
    남원시가 광한루원 관광권역 확장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이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공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원시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관광권역을 확장하고 구도심권 재생을 위해 남원시가 2020년까지 5단계로 추진 중인 남원예촌 조성의 1차 사업으로 지난 2016년 개관했다.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2017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원예촌은 광한루원과 연계하여 한옥의 멋을 통한 구도심권 재생,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한 명장들이 직접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전통방식을 재현한 점,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백제시대 건축양식인 하앙식 구조를 적용한 점 등 전통의 멋을 살린 도시재생과 지역전통건축 특징의 재현 노력 등이 심사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 중인 ‘남원예촌’은 전통건축방식은 유지하되 “천년의 전통에 편안함을 더하다”라는 컨셉으로 호텔식 서비스 제공으로 전통한의 불편하다는 편견을 깼다. 또, 국악․전통놀이․한복입기 등 지역 관광특색과 체험적 요소를 연계하여 이용객들에게 높은 관광 만족도를 주어 전북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전라북도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2000년에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공모에는 공공·일반·학생계획·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문에 총 11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수상작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 등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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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2018-10-30
  • 경주 하이코, 한옥문화박람회 개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에서는 ‘신한옥과의 여유로움 만남 / 더불어 즐기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HICO에서 ‘2018 한옥문화박람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2018 한옥문화박람회 구성은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HICO에서 주관하는 한옥문화박람회이다. 특히, 2018 한옥문화박람회는 구성은 국가한옥정책 및 지자체관, 일반 기업산업관, 한옥모형 전시 및 문화관 등으로 박람회장이 구성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전국 한옥담당 공무원 워크숍, 2018 한옥공모전 전시 및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전통한옥 모형전시, 한지공예 체험, 김천고려방짜유기 전시 등 한옥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특화 콘텐츠인 한옥산업에 대한 관심 도출과 활성화를 위한 계획 논의도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 국가한옥센터, HICO와 함께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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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
      예로부터 한옥은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각광받아 왔으며 한옥의 현대화는 한옥의 멋과 실용성, 현대 주택의 강한 내구성과 최신식 시설을 접목한 아름다운 주거형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새 한옥 건축과 한옥마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지원이나 보조금 등의 재정지원을 하는 근거가 담긴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통과돼 국가적으로 한옥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금송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전통방식의 문화재를 재현한 ‘금송재’ 한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수가공 목조구조’ 특허 기술과 ‘금송재’ 한옥 저작권을 가진 ㈜원건축(대표 장원)이 지은 이 한옥은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친환경적인 공간에 실용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금송재’ 한옥은 전통한옥에 기반한 ‘특수가공 목조구조’의 현대 한옥으로 천연 소나무 목조를 고집한다. 이를 위해 원건축은 한옥 설계부터 자재 가공과 건축 시공을 문화재 기능자 대목장 수석고문을 비롯해 15년 경력 이상의 장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원건축만의 특허 기술이 반영된 시공법을 주축으로 한옥을 짓고 있다. ‘특수가공 목조구조’ 시공법은 각 기둥과 상하 보 사이에 홈을 파서 보조 목재를 넣어 건축하는 기술이다. 이 방법을 통하면 단층은 물론 2~3층 구조의 신축이 가능하다. 특히 지진과 외풍에 강하기 때문에 목조 건물에 대한 고정관념도 없다. 장원 원건축 대표는 “전통 한옥을 현대 한옥 구조로 변화시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한옥마을을 만들고 싶다”며 “한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옥 실내 인테리어로 전통미를 최대한 구현하고 현대 생활에 맞는 주거환경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 가공 목재를 통한 신축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도 장점이다. 장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에 신축 원가는 거품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각 분야별로 상·중·하로 나눠 가격을 공시하고 건축 자재와 시공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있고 총 건축비에서 10% 수수료로 지급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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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2017-12-15
  • '남원예촌',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전북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 중인 남원예촌(by Kensington)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관광의 별”은 매년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각계 12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by Kensington)은 남원시가 광한루원 주변 관광권역의 확장을 위해 2020년까지 5단계에 걸쳐 추진 중인 '남원예촌 조성'의 1차 사업으로서, 최기영 대목장과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분야별 한옥명장들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만으로 전통건축방식을 재현한 한옥체험관이다. 남원예촌은 "천년의 전통에 편안함을 더하다"라는 컨셉으로 순수 고(古)건축방식은 재현하되 달보드레한 서비스 및 어메니티로 전통한옥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깼으며, 국악․전통놀이․한복 등 전통적인 체험요소를 결합하고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을 연계하는 등 대한민국 체험관광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개관 1년 반 만에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되었다. 12일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동안 한국관광의 별에는 제주올레길․ 전주한옥마을․ 안동하회마을․ 한국민속촌․ 대구 근대골목․ 부산 원도심투어․ 순천만․ 곡성기차마을․ 영주 선비촌․ 인천 경원재․ 영덕 대게거리․ 강릉 커피거리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국내 유수의 관광자원이 선정되어 온 만큼 이번수상은 명실상부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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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12-13
  • 전북대, 국토부 고위직 공무원 대상 한옥교육 실시
      한옥 교육의 메카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국토교통부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옥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실시하는 고위정책과정(한옥)을 유치해 지난 10월 30일(월)부터 고창캠퍼스에서 한옥 정책과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공무원을 선발하여 한옥정책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시키는 과정인데, 중앙부처와 전국에서 선발된 고위직 공무원 4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1주일 동안 이남호 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최기영대목장의 특강 등 이론 강의와 한옥체험, 한옥실습, 전주한옥마을 답사 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교육기간동안 고창캠퍼스에서 머물면서 숙식하고, 지역 마을 부녀회에서 지역 음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해주는 등 고창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전북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교육 수준과 시설, 장비를 활용해 관련 부서인 국토교통부의 고위정책과정(한옥과정)을 유치, 3년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정책과정이 제주도에 있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아닌 외부기관에서 수행되기는 전북대가 유일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북대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을 유치한 남해경 전북대 교수(한옥기술종합센터장)는 “이 교육을 통해 중앙정부에 우리대학과 지역의 우수한 한옥기술을 알리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까지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교육을 유치해 대학은 물론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우수한 한옥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대한건축학회, 농촌건축학회, 국토교통부 한옥정책 워크숍 등을 유치해 한옥건축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특히 한옥 교육과 관련해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고창캠퍼스는 지역민들의 따스한 손길까지 더해져 교육을 찾는 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까지 심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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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7-11-06
  • 전주한옥마을 숙박 새 명소 ‘한옥 혜윰’ 오픈
      한 해 1천만명 관광객을 돌파하고 아시아에서 꼭 찾아가보아야 할 곳으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 고택 자리에 전통기와를 얹고 용자살 무늬를 앉힌 재래식 창틀로 꾸민 아담한 전통 한옥숙박체험업소 ‘한옥 혜윰’(대표 임은자)이 8월 말 문을 열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로 하룻밤을 머물면 ‘새로운 생각’이나 ‘아름다운 생각’도 가지도록 하겠다는 주인장 뜻으로 명명됐다. 한옥마을 강암서예관을 끼고 돌아 한옥마을소방서(119구급센터)를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학인당이 나오고, 맞은편 골목길에 정남향 ㄱ자 건물 ‘한옥 혜윰’ 솟을 대문이 맞이한다. 건축은 전통양식 재현을 위해 한옥골조는 대목장(김영동)이 맡았고, 문틀과 무늬 등은 소목장이 맡아 정성을 들였다. 7개 온돌방은 방마다 전주정신을 오롯이 담아 이름을 붙였다. 전주정신은 ‘대동, 풍류, 창신, 올곧음’으로 전주시가 선포했다. 다른 3개의 방 이름은 한국의 정신, 전주 ‘꽃심’과 주인장 아들 ‘승연’과 딸 ‘나영’ 이름을 붙였다. 선대부터 내려온 것을 이어 새로 지은 것이어서 대대손손 이어져가기 바라는 마음에서다. 대지 105평에 한옥 방마다 냉난방은 기본이고 냉장고, TV, 샤워실, 유명배우 부친이 그린 그림과 불교 한 종파 종정이 쓴 서예 등이 갖춰져 천년 고도 전주다운 품격을 갖추었다. 특히 한옥 전통양식 그대로 겹처마와 우물천장, 다락방 3개, 햇빛을 그대로 받아내는 작은 교창이 갖춰져 밝음과 아늑함, 고즈넉함을 더한다.  임은자 대표는 “시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한옥이 너무 낡아 방치하다 한옥마을 풍정風情을 망칠까 두려워 1년 전부터 신축을 준비해 이번 준공했다”며 “한옥마을에서도 가장 편안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숙박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침구는 질 높은 양단 한식이며 담장은 황토칠을 해 미관을 더했다. 임 대표는 “2~3인실, 5~7인실이 준비돼 사전 예약을 해주시면 더욱 정성 들여 묵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향교가 걸어서 3분 거리인 향교길(교동) 42-5번에 자리한 ‘한옥 혜윰’은 지척에 전주천이 흘러 마실길도 일품이다. 특히 서예사 획을 그은 강암 송성용(1913-1999) 서예관, 전북도 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된 한옥지구 대표적 상류층 구한말 한옥 김구 선생이 다녀간 학인당은 1, 2분이면 도착한다. 임은자 대표는 “젊은층에는 쾌적하고 편리함을, 한옥의 멋과 맛,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싶은 중장년 및 노년층에는 선한 기운을 받아 경사를 듬뿍 안아가는 한옥 혜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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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
    2017-08-29
  •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옥의 전통을 이어가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간은 자연에 대한 동경심과 자연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 사회가 도시화 되면서 획일적인 도시미관과 회색공간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한옥에 대한 동경심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고스란히 담고 자연의 원리에 따라 만든 건축양식이 바로 한옥이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최고의 이상으로 삼았으며 한옥은 이를 반영해 자연에 순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어졌다. 즉 한옥은 주위의 환경과 어울리는 데 초점을 두고 그곳에서 나오는 재료를 사용해 그곳의 지세에 맞는 형태로 지어졌다. 이러한 한옥을 통해 자연과 그 안에서 생활하는 인간은 하나가 되었다.   한옥의 아름다움 재창조하는 기술적 역량 발휘   한국의 전통 목조 건축, 특히 전통 목공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목수는 전통적인 한옥에서부터 궁궐이나 사찰과 같은 기념비적 목조 건축물에 이르는 역사적 건축물의 유지보수와 복원, 재건축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 공정에서는 건축물을 그 규모 및 입지·용도에 걸맞게 설계하는 기술적 능력과 함께 건축 자재로 사용할 목재를 선정하여 절단하고 형태를 만드는, 또한 개개의 자재를 한데 모아 못을 사용하지 않고 서로 이어 소위 말하는 ‘천 년을 견디는 이음새’를 창조할 수 있는 심미적 감각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전문 지식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면면히 이어져 왔으며, 이런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에 걸친 훈련과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전통의 건축기법을 적용해 기념비적인 옛 건축물들을 복원하는 작업에 종사하면서 대목장은 예술가적 창의성을 발휘하여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스스로가 가진 기술적 역량의 한계 내에서 그 아름다움을 재창조하고 있다. 장춘덕 다송한옥목재소 대표는 지난 45여 년간 한옥 목수로 활동하며 한옥을 직접 설계, 시공해온 대목수다. 강원도 산골짜기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장춘덕 대표는 16세의 어린 나이에 친척의 소개로 원주시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목공소에서 잡일을 시작하며 목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3년 후 부산 용호동의 목공소에 정식기술자로 취업한 그는 군 제대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라건설의 해외현장 건축 목수로도 활동하며 목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1985년 대목장 故 조승환 선생을 만나 전통 한옥의 길을 걷게 된 그는 2년 만에 부편수로 승급되어 다양한 문화재 공사를 진행해왔다. 1988년 창원 성주사 설법전과 안심료 공사를 이끌었던 조승환 선생의 별세로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장 대표가 모든 공사를 책임지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후 마야원, 불모루, 지장전, 관음전, 영산전, 응진암 등 수많은 공사를 책임지며 한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정교한 가공 실력을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통해 최상의 결과물 도출    현재 장춘덕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다송한옥목재소는 질 좋은 금강소나무를 구입해 가공하기 때문에 최고의 목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140여 평의 공장을 신설, 전통한옥연구소로 확장 발전시킨 이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시험하며, 선별한 원목을 직접 제재하고 치목하고 시공해왔다. 이를 통해 목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에서 조립만 진행함으로써 시공 시간과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 현재 다송한옥목재소에는 경력 8년 이상의 베테랑 목수들이 장춘덕 대표와 함께 최고의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과거 전통한옥의 벽선의 경우 나무를 아무리 오래 말려도 여름 장마 때는 나무가 늘어나고 가을에는 줄어들어서 틈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장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홈을 파서 집어넣는 방법을 선택했다. 또한 한옥의 가장 큰 숙제인 단열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장 윗부분을 이중 황토로 시공하고, 외부와 통하는 문들을 이중으로 설치 시공해 아늑한 한옥을 완성하고 있다. 화학적 재료 대신 천연재료의 사용으로 전통 한옥의 유려한 멋과 아름다움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 또한 다송한옥목재소의 강점이다. 장춘덕 대표는 “조립을 통해 한옥 시공의 여러 가지 불편을 감소시키고 있다. 현대화된 기계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인건비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평당 10%의 절감된 금액으로도 한옥의 공급이 가능해져 한옥 소유주들도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옛 선조들의 지혜를 그대로 이어받아 더욱 섬세하며 전문적인 시공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기존의 목공기술을 보다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살기 좋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명인탐방
    • 대목
    2017-07-10
  • 2016년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개최
        전국 한옥기능인들의 축제, 2016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가 전남 영암목재문화체험장서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주최,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 국토교통부 · 산림청 · 전라남도, 영암군 · 한국산업인력공단 ·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 (사)한국목구조가술인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그 명성이 4회째 이어지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은 대목, 소목, 미장, 구들 종목이 진행됐으며 많은 기능인들이 경기에 참여한 가운데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구림공업고등학교(이하 구림공고) 김정필 교장과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울러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위원들 및 (사)한옥기술인협회 위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한옥기능인들의 불타는 열정과 집중력은 경기 내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 참여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제4회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이 향후 유능한 대목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올렸다.     특히 영암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한옥을 온몸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신을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다. 경기를 직접 체험한 구림공고 1학년 김승훈 학생은 “이런 기능경기대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참여자가 굉장히 많은 것에 놀랐고 직접 톱질도 하고 끼워 맞추기도 하면서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내 집을 스스로 짓고 싶어 한옥건축과에 지원을 하였는데 하나에 얽매이기보다 다양한 한옥건축을 맛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1학년 유채원 학생은 “대목과 소목을 공정하는 과정이 기계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직접 손으로 대패질도하고 모양도 내고 하는 걸 보면서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느꼈다. 아버지가 현대건축가 이셔서 건축에 관심이 있었는데 평범한 건축과는 다른 한옥을 전공하고 싶었다”며 “나중에 훌륭한 대목장이 되어 제 색깔을 담은 한옥을 만들어보고 싶다. 예를 들면 목재와 시멘트를 접목하여 한옥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킨 한옥을 짓고 싶다”며 당찬 꿈을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한옥 기능인들의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밑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옥건축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처럼 앞으로도 한옥의 미래가 밝게 빛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둘째 날인 9일은 3D 설계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1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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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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